구글, 앤트로픽에 20억달러 또 투자…'MS-오픈AI' 견제
구글은 챗GPT의 개발사 '오픈AI'의 주요 경쟁사인 '앤트로픽'에 최대 20억 달러(약 2조716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결정. 이 행동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의 동맹에 도전하는 구글의 전략으로 해석
앤트로픽은 오픈AI의 창립자 그룹 중 일부였던 대니엘라 애머데이와 다리오 애머데이 남매에 의해 2021년에 설립. 7월에 챗GPT의 대항마로 여겨지는 챗봇 '클로드2'를 출시. 클로드2는 GPT-4 기반 챗GPT 보다 3배 많은 데이터를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다는 게 강점.
앤트로픽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AI가 도덕적 가치를 지키도록 훈련하는 것. 또한, 거대언어모델의 주요 단점 중 하나인 환각 현상을 완전히 제거한 AI 모델을 2026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구글의 이번 투자는 AI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동맹에 대한 도전으로 평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오픈AI에 140억 달러를 투자하여 지분 49%를 확보하고 있음.
구글은 앤트로픽 외에도 동영상 제작 툴을 제공하는 '런어웨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플랫폼 '허깅 페이스'에도 투자한 바 있음.
자세한 내용은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1029_0002500668&cID=10406&pID=13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