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Codex로 맥북 외장 모니터 연결 문제 해결한 썰
평소에 USB-C 케이블 하나로 맥북과 외장 모니터(삼성 M8)를 연결해서 화면 출력, 충전을 문제 없이 쓰고 있었어요.
4년 정도 한번도 문제 없었는데 macOS 26.5.2 업데이트 후부터 외장 모니터가 전혀 잡히지 않았죠…………..
바로 USB 케이블 뺏다 꼽고, 모니터도 껏다 켜보고 맥북 재부팅을 여러번 했는데 결국 실패했어요…
드라이버 문제 같긴한데… 설마 그럴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그 문제를 내가 발견할 수 있을까 싶어서 Codex에게 맡겨보기로 했어요
이 Mac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에 외부 Display 확장이 안되고 있어.
모니터는 삼성 32 M8
Codex > 로컬 Mac의 디스플레이 인식 상태와 업데이트 이력을 함께 확인하겠습니다. 시스템 설정 화면까지 실제 상태를 봐야 해서 computer-use 스킬을 사용하고, 우선 변경 없이 읽기 전용 진단만 진행할게요.
현재 확인된 핵심 신호는 macOS 26.5.2가 오늘 13:54에 설치됐고, 시스템에는 외부 디스플레이뿐 아니라 USB/Thunderbolt 기기도 전혀 잡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제 디스플레이 설정과 연결 계층 로그를 대조해, 단순 확장 설정 문제인지 포트·어댑터 인식 단계의 문제인지 좁히겠습니다.
...몇분뒤 Codex가 DisplayLink Manager 의 오래된 드라이버 문제를 원인으로 찾았어요.
근데 DisplayLink Manager는 이런 dock을 쓸때나 필요한거고

지금은 케이블 하나 맥북-모니터를 직접 연결해서 쓰고 있어서 해당 사항이 아니었죠.
지금은 USB‑C로 직접 연결된 모니터야. Dock 사용하지 않음.
Codex > 그렇다면 경로가 달라집니다.
<생략>
확인했습니다. 즉 USB‑C 허브나 도크 없이 MacBook Pro와 모니터를 USB‑C ↔ USB‑C 케이블 하나로 직접 연결한 구성입니다. 이 경우 DisplayLink가 아니라 Mac의 네이티브 DisplayPort Alt Mode가 화면을 내보내야 합니다.
원인이 더 명확해졌습니다. 연결 순간 macOS 커널이 DP Alt Mode with PHY still in use를 기록한 뒤 10초 후 “inactive sink”로 포트를 해제합니다. 케이블의 전원 협상(65W), USB 권한, DP 핀 배정은 정상이라서, 현재는 macOS 26.5.2 업데이트 뒤 DisplayPort PHY가 점유된 채 풀리지 않은 드라이버 상태가 핵심입니다.
- USB‑PD 65W 협상과 액세서리 권한은 정상
- DP 핀 배정도 성공
- 이후 커널이 DP Alt Mode with PHY still in use를 기록
- HPD·EDID를 받지 못하고 10초 후 연결 해제
- Realtek Billboard 장치는 Alt Mode 진입 실패 시 노출되는 장치입니다.여기서부터는 이제 뭘 얘기해도 내가 할 수 있는건 없겠다 싶어서 계속 지켜만 보기 시작했어요.
Codex> 네트워크 정보로 세대를 확인했습니다. 이 모니터는 2022년형 M8 M80B이고 현재 펌웨어는 T‑PTMWWC 1720.7입니다. 이제 M80B의 최신 삼성 공식 펌웨어와 USB‑C 관련 수정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Searched the web
Searched the web for LS32BM80 M80B firmware | samsung.com ...
확인했습니다. 정확한 모델은 **삼성 Smart Monitor M8 M80B(32인치)**이고, 모니터 펌웨어도 1720.7 최신 버전이라 추가 업데이트 문제는 아닙니다.
현재 Mac 로그상 USB‑C 충전(65W)은 정상인데, 모니터가 영상 연결 신호인 HPD를 보내지 않아 DisplayPort 연결만 실패하고 있습니다. M80B에서 다음을 확인해 주세요.
1. 모니터 뒤에서 봤을 때 왼쪽 USB‑C 단자에 Mac을 연결합니다. 오른쪽 단자는 주변기기용입니다.
2. 리모컨으로 아래 설정을 변경합니다.
홈 → 메뉴 → 설정 → 전체 설정 → 연결 → 외부기기 관리 → USB‑C 환경설정 → 고해상도
3. 입력 소스를 수동으로 USB‑C로 선택합니다.
4. 가능하면 M8 기본 제공 USB‑C 케이블 또는 USB 3.1 Gen2 10Gbps 영상 지원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충전만 되는 USB‑C 케이블은 영상이 나오지 않습니다.
5. USB‑C 케이블을 뽑고 모니터 전원 플러그와 Mac을 모두 30초간 완전히 끈 다음, 모니터 → Mac 순서로 켜고 로그인 후 다시 연결합니다.시키는 대로 했지만 여전히 모니터 연결은 안됐어요.
모니터 연결이 여전히 되지 않음
Codex> 확인했습니다. 완전 종료 후에도 결과는 같습니다.
- 오늘 10:24, 패치 전: HPD asserted → DP 4레인 5.4Gbps → 3840×2160 60Hz 정상 출력
- 13:54:48: macOS Tahoe 26.5.2(25F84) 설치
- 패치 후: DP Alt Mode with PHY still in use 오류 → HPD가 0으로 유지 → 10초 후 연결 해제
- Mac의 모든 USB‑C 포트에서 같은 결과이후 현재 디스플레이 설정값을 백업하고 디스플레이 캐시를 제거하고 테스트 하더니
Codex> 깨끗한 캐시에서도 같은 오류가 재현돼 설정 캐시 문제는 제외됐습니다. NVRAM을 건드리기 전에 M8 쪽 DP 협상을 한 번 강제로 다시 발생시키겠습니다.
M8 리모컨에서
홈 → 메뉴 → 설정 → 전체 설정 → 연결 → 외부기기 관리 → USB‑C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서:
1. 고속 데이터로 변경
2. 5초 기다림
3. 다시 고해상도로 변경
해 주세요. 지금부터 HPD 변화를 자동 감시하겠습니다.그대로 했더니 모니터에 신호가 잡히면서
Codex> 성공했습니다. M8이 이제 HPD를 올렸고 Mac에서 SAMSUNG 3840×2160으로 정상 인식됐습니다.
현재는 고속 데이터 단계라 2레인·4K 30Hz입니다. 케이블을 뽑지 말고 이제 설정을 고해상도로 다시 변경해 주세요. 4K 60Hz 전환을 계속 감시하겠습니다.
현재 연결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고속 데이터(4K 30Hz·2레인) 상태입니다. M8 메뉴에서 USB‑C 환경설정 → 고해상도를 선택해 주세요. 화면이 잠시 꺼졌다 다시 켜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고해상도 설정 자체는 적용됐습니다(USB3가 꺼지고 영상 우선 모드로 전환됨). 다만 기존 연결 세션이 2레인에 남아 있어 현재는 4K 30Hz입니다.
이제 설정은 그대로 둔 채 USB‑C 케이블을 Mac에서 한 번 뽑고 3초 후 다시 꽂아 주세요. 새 연결에서 4레인·4K 60Hz 협상을 검사하겠습니다.
좋습니다. 이제 핵심 연결은 완전히 복구됐습니다.
- HPD: High
- Sink: 1
- DisplayPort: HBR2 5.4Gbps
- 레인: 4
- 해상도: 3840×2160
- 외부 확장: 정상오…
사실 해결법은 너무나 간단한 방법이었어요.
M8
USB‑C 환경설정 → 고속 데이터 -> 고해상도
해결법을 알고나서 허탈하기도 했지만 Codex가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재밌기도 했어요.
Codex가 모든 권한을 가지고 네트워크와 드라이버를 탐색하는게 무섭긴 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