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퇴사 관련하여 글 올린 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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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해당 글을 올렸는데요..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을 거 같아 용기 내어 글 올려봅니다.
결론은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많은 문제가 있지만 풀어 갈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저는 휴가를 내었고 병원에 가서 상담도 받고 약도 처방 받아 일상생활엔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휴가를 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 때 문제의 원인을 일정 부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 글에 달아주신 댓글과 함께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Q1. API 관련된 자료가 없는 문제
A1 : 이와 관련해서 해당 SW의 API 담당자와 연락을 하였습니다.
결론은 해당 기능은 API로 제공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API 뿐만이 아닌 기본 접근 방법(객체 ID) 역시 존재 X
제공 하지 않는 기능을 가지고 붙잡고 있었으니… 스트레스가 컸었던 것 같습니다.)
Q2. API가 존재하는 자료에 적용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자동 정렬 기능)
A2 : 이 역시 해당 버전의 버그 사항으로.. 최신 버전의 S/W사용 시 문제가 해결 될 거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최신 버전의 S/W를 설치하였을 때 정상 동작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Q3. 도면 치수가 날아가거나 깨지는 경우
A3 : 이 역시 해당 버전의 버그라고 하더군요…(이 역시 최신 버전의 S/W 권장을 받았지만…..모르겠습니다.)
Q4.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구현하는 방법
A4 : 생성형 AI는 학습 기반으로 움직이는 지라 제가 구현하러 하는 기능은 학습량이 부족해 코드를 구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 존재하지 않는 메소드 호출, 해당 객체가 없는 데 해당 객체 생성 - 결국 어떤 AI도 구현 못해주더군요)
Q5. 현재는 어떻게 개발 중인가
A5. API문서를 통해서 정말 하나하나 구현해 가고 있습니다.
(API 아키텍처 확인 후 하나하나 메소드 및 정보를 확인하면서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기능이 구현된 예제 코드가 없으며 이게 구현이 될지 안될지 확답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되긴 되지만…. 정말 고되네요)
제가 이번 일을 겪으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맨땅의 헤딩을 하더라도 먼저 정보를 구하고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반대로 진행하였네요)
다른 언어와 다르게 3D모델링 S/W의 API제공은 매우 부족합니다.
다른 상용 언어(C#, JAVA, Kotlin)의 경우 예제코드가 매우 많아 제가 원하는 기능들은 구현할 때 이게 된다 안 된다를 판단하기가 쉬운 편 이었고 요즘 유행하는 생성형 AI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코드는 구현이 가능합니다.
저 역시 API를 준다는 말만 믿고 개발을 했지만 결론은 API 담당자와 연락 하는데 만 1주일 걸렸고.. 해당 기능이 구현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을 때 까지 엄청난 스트레스를 경험했습니다.
안되는 것은 확실히 안 된다라고 빨리 말하는 것이 회사 생활에서는 더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글을 정리 하다 보니 매우 힘들고 더디게 개발은 하지만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네요..
해당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여 보고를 드리고 앞으로 조정하면서 일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시간이 많이 걸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