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초대졸(3년제) 졸업하고 구직활동 중인 취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조언이 조금 필요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졸업을 하고 2월달까지는 취업성공패키지나 교수추천 등으로 면접을 보았고 여러군데서 합격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방이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낮은 연봉(2200~2400), 개발언어(FA, MES, C++)등 맞지 않는 이유로 입사를 거절하였고, 코로나 사태와 맞물리면서 쉴수있을때 쉬자 라는 생각으로 코로나가 잠잠해질때 가지는 휴식을 취하다가 6월 중순부터 다시 구직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휩쓴 후 구직시장은 훨씬 암울해져있었습니다. 사람인을 통해 '신입 개발직 조회'를 해봐도 페이지수가 2장을 채 넘기지 못하는데다가 그나마 있는 기업들도 공장개발직이거나, 유지보수에 한하는 제대로 된 개발을 할만한 기업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IT 직종은 서울이 아니면 답이 없다고 서울로 가야된다는 조언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공감을 많이 했으나 집안 내부 문제와 서울의 집, 물가, 부모님의 반대 등 서울행도 많은 장애물이 있어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부모님은 국비를 권하기도 했지만 사실 국비를 나와도 여기서 취업을 해야하는데 취업시장이 닫힌 상황에서 국비를 나온다고 취업이 될까 라는 의문도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설령 서울로 간다고 해도 물론 구직시장이 대구보다 월등하다고는 하지만 지방 3년제 졸업생이 좋은 대우를 받으며 취업이 가능할지 확답이 나오지도 않구요 ..(대구에서도 여러곳 합격은 해봤지만 서울인 만큼 더 다양한 인재들이 있을테니 ..)
자격증이나 스펙을 더 쌓는 방법도 있겠지만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시는 아버지가 있으나 코로나 때문인지 순탄하지 않아 저 또한 바로 경제활동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취업종을 바꿔야 하나도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막상 바꾸려 해도 바꿀만한 직종도 보이지 않아 고민이 많이 됩니다.
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 것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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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만일 제가 서울로 행선지를 잡게 되면
지방에서 이력서 제출 -> 면접볼때마다 서울로 왕복 -> 구직 성공시 친구 월세집에서 반반해서 2달정도 생활 -> 청년전세대출 -> 원룸이나 빌라 전세 생활 ..
이런식으로 준비를 하려 하는데 보완? 해야될 부분이 있나요 ?
보통 회사 입사 결정이 되면 방을 구하는 기간을 어느정도 주는지(평균적으로) 궁금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방에서 서울로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