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것이 일반적인건가요?
안녕하세요 비전공자로 웹개발부터 시작해서 현재 파이썬으로 GUI 프로그래밍 중인 한 취준생입니다.
프로그래밍 세계의 끝을 알 수 없는 깊이로 인해 날이가면 갈수록 많아지는 공부량에 취준기간도 늘어나 어느새 28이라는 나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나이에 대한 걱정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 등으로 최대한 빠르게 취업하고자 하였고, 어느 한 기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회사는 저에게 3개월이라는 교육기간 이후 정식으로 입사를 제안하였고 이에 대해 아무래도 비전공자이고, IT회사가 어떠한 환경인지 잘 모르기에 이러한 것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후, 교육을 시작했고 의아한 점은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첫째, 교육은 대표님께서 직접 해주셨고, 실제 교육시간은 약 1시간 그 중에서도 30분 정도는 잡담과 서버 세팅등을 하고 약 30분간은 이전 2000년 초반에 회사가 작성한 코드를 가지고 리뷰하는 시간을 주로 가졌습니다. 이게 교육인지에 대해 의아합니다.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랬던 걸까요?
둘째, 자세등 말투에 대해서 엄청난 지적을 하십니다. 문제의 시발점은 저 인것이 맞습니다. 아무래도 코드를 짜면서 양반다리를 하고 의자에 앉거나 하는 등의 자세가 편해 자주 그렇게 하는데 이에 대한 지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말투에 대해서도 예절이 없다 등의 문제를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 교육시간에 동기와 비교하며 저에게 지적합니다.
셋째, 에디터를 강조합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Editplus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툴인 VScode를 사용할 수 없냐고 말씀드렸더니, 아직은 그러한 개인적인 요구는 하는 시기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넷째, 코딩 스타일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해주십니다. 일반적으로 변수 등에 대해서는 누구나 보면 아 이 변수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맞겠다 라는 가이드라인을 항상 지키고자 노력합니다. 그래서 코드리뷰 중 대표님 그리고 저 동기 모두 변수이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이후 다시 새로 코드를 짜면서 변수이름을 바꾸었더니 엄청나게 화를 내시면서 지적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이 IT기업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인가요? 대한민국 안에서 개발자에 대한 처우가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으나 주위에 개발자와 관련된 사람이 없어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이렇게 여쭤봅니다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줄 요약
1. 한 기업에서 교육을 진행함
2. 교육시간이 하루에 약 1시간 그중 30분은 세팅. 태도, 말투, 에디터, 코딩 스타일 등에 대해서 지적함
3. 이러한게 대한민국 IT기업의 일반적 현상인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