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 해서 일본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특징을 정리 해 봅니다.
메리트
1. 외국어가 능통해질 기회가 생김
이건 뭐 개인적인 선호도 차이. 영어 좋아하면 영어권 가시겠죠
2. 연휴가 생각보다 많음
이게 휴일 일수는 거의 비슷하지만
골든위크,오봉야스미,연말연시에는 빨간날도 아닌날에 거래처나 현장이 쉬는곳도 많고
게다가 일본 연휴는 대부분 주말끼고 3연휴 이런게 많아서 한국보다 더 많이 쉬는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다니는곳도 1년에 3번정도 10연휴가 있네요
3. 업무외 참견이 적음
케바케라고 하시는분도 있을 것 같은데 대체적으로 사생활침해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계기업은 논외한다고 쳐도
물론 한국계 기업중에도 일본적 성향을 가진 기업도 많습니다.
4. 프리, 경력자 급여의 차이?
이거는 현재 프리를 뛰시는분들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동일한 스킬 보유자일시에 한국에 비해서 30-50퍼센트이상 최대는 2배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대신 여러가지 제약이 많이 붙죠... 비자는 물론이거니와.
외국에서 프리랜서 알선해주는 업체 찾아야되고...
배우자 비자나 영주권이 아닌이상 많이 고려해야되는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개발자가 아닌 인프라 엔지니어이신 지인분은 10년차에 연봉700만엔을 찍으시더군요
동일연차 다른곳에 PM이신분은 1200넘으시는것같고...
이거는 한국과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메리트가 아니려나...
디메리트
1. 한국과 거의 차이없는 신입 급여
한국 대졸자 2600-3000
일본 대졸자 취업시 270-320
별로 차이도 없고 여기서 세금 떼가는거 생각하면 일본이 오히려 마이너스인느낌이네요
2. 별반 차이없는 업무강도
업무중 자살은 일본이 더 빈번하죠
케바케로 일본이 좀 더 비율이 적더라도 업무강도는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3. 차별
일본인들중에 착한사람도 많지만
사람을 너무 믿다보면 발등찍히는 경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주변사람들은 차별을 많이 당해서 힘들었다는데 저는 딱히 대놓고 당한적은 없었네요...
4. 그 지역
그나마 지금 제가 거주하는 지역은 그쪽지역게 적긴한데 동경분들은...거의 엄청나게 위험에 노출되어있죠
진짜 원산지표기 맨날보면서 사는데 음식점음식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냥 반쯤 포기상태로 사는느낌
5. 음식
그 지역과 별게로 음식안맞아서 돌아가는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음식을 직접 해드시는분들이면 모를까 식당음식과 도시락에 의존하시는분들은 많이 힘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음식이 맞으면 상관없음
6. 향수병
이거는 뭐 있는분 없는분에 따라 다르죠
저도 아주없는건 아니지만 1년에 한번 가는걸로는 충분히 버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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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그냥 가볍게 보는 메리트와 디메리트
1. 국내,해외축구/해외야구 중계를 볼 수 없다
이건 불법사이트 가거나 아니면 VPN으로 볼 수 밖에 없어요
신기하게 국내야구,E스포츠는 볼 수 있습니다.
2. KSCS Warning을 안 볼 수 있고 FBI Warning을 볼 수 있다
예 아시는분들만 아시는 그겁니다.
(이미 도망간 글쓴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