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2900 신입 vs 대기업 취준
지금 막학기 다니고 있는 4학년 컴공과 학생입니다. (1년 휴학했습니다) 항상 오키에서 좋은글 많이 보고 있었는데 고민거리가 생겨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아직 실무쪽은 해본적 없이 딱 학부 수준인데요.
아시는 선배분이 스타트업에 다니고 계시는데, 소개로 들어갈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위치해 있는 회사입니다.
직무는 웹 프론트엔드 쪽이구요. 지금까지는 html, css, 자바스크립트로 간단한 페이지 만들줄 아는 정도입니다.
그쪽에서도 학부생인거 감안해주시고 한두달은 기술 공부위주로 하게 해주신다합니다. 간단한 실무 맡기면서 적응 하고요.
연봉은 세전 2900(퇴별)입니다. 야근 수당은 따로 없고 점심 식대 지원해줍니다. 선배말로는 야근이 많은 편은 아니라 하고 탄력 근무제라고 합니다.
제 고민은 여기 취업해서 대기업 중고신입이나 경력직을 노릴지, 아니면 아예 상반기 하반기 대기업에 몰빵하여 취업준비를 할지입니다.
처음엔 취직해서 실무일 접해보며 포트폴리오 준비하고 면접에서 얘기할 거리를 만들자 생각했는데, 다른 취직한 분들과 얘기 나눠보니 중고신입도 좋지만 한번 취직하면 이직준비를 하기 힘들다 하시네요. 평소에 코딩테스트 공부하기도 힘들다고도 하시구요.
그래서 아예 코딩테스트 + 인적성 + 운영체제 같은 cs 기초지식 공부하며 면접준비에 몰빵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개인 프로젝트도 간단히 만들어보면서요.
제가 노리는 대기업은 삼성, Lg, 롯데 같은 사기업들입니다. 신한이나 국민 같은 금융권 전산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네이버나 카카오 등은 써보긴 할텐데 실무 경험없으면 힘들어 보여서)
오키분들은 어떤 쪽을 더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막학기라 고민이 많아지네요. 군대에서 한 것도 없고, 학교 다니면서 다른 경험도 많이 쌓아볼걸, 너무 생각없이 지낸것 같아서 후회도 됩니다ㅜㅜ
짧게라도 의견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