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SW회사 다니는 2년차 사원입니다. OKKY 선배님들께 조언구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4년제를 다니고 국가교육기관을 거쳐 ERP 중견기업 D사에 입사한 27살 2년차 사원입니다.
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제가 갓 입사한 후 위계질서가 강하고 성격도 불같은 팀장님을 보고 같은 공간에 있는것 자체가 무척 힘들다라는 생각에 저에게 사적으로 술한잔 하러가자, 저녁 먹으러가자 라는 약속을 초반에 거부를 굉장히 많이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저에게 말도걸지 않고 말을걸어도 차갑고 싸늘하게 대하더군요. 대놓고 무시하고 비꼬고 아마 뒷담화도 하는것 같습니다. 어느순간부터 팀내에서 은따가 되었네요.
제가 자초한 것도 있겠지만, 대놓고 무시하고 비꼬고 하는 대우에 속으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하지만회계사셨던 저희어머니께서 우리아들 좋은곳에 취업했다라고 명절에 자랑하시는 모습을보고 도저히 그만둘 수 없어 시간을 지우며 2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사소한 제 실수하나를 발견하시고 이때다싶어 사람들 많은곳에서 대놓고 저를 면박주는 모습에 이직을 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뭔가 나의 회사생활을 리셋하고싶다고 해야할까요
2년차 개발자가 이직시장에 뛰어들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까요?
제 스펙은
지방대 4년제 졸 (중위권성적),
비트컴퓨터(고급과정, 전문가과정)수료,
공모전 입상 (2번),
정보처리기사,
티스토리 기술블로그 운영(이것도 스펙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정도입니다.
토익은 거의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영어 자체를 잘 못해요...
하지만 알고리즘실력은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준 랭킹 2천등정도 수준입니다.
퇴사후에는 이직 vs 삼성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생각하고있습니다.
1. 지금 퇴사 후 이직
2. 지금 퇴사 후 삼성소프트웨어 아카데미
3. 3년차 퇴사 후 이직
4. 3년차 퇴사 후 삼성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5. 그냥 회사에서 버틴다.
현재 연봉은 3500~3600정도 선이고 퇴사 후 현재 연봉보다 내려가고싶지는 않습니다.
어떻게할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