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SI 1년차채워가는데 추후 연봉과 이직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작년 11월 일본와서 처음 몇달간 너무 힘들었는데,
버티고 버티다보니 벌써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일본에서 살고싶었고, 또 일본 게임업계에서 일하고싶은 두가지 꿈이 있어 일본에 왔는데
파견회사와서 게임 개발과는 관련없는 일반 파견수탁 개발만 계속 하는 중이라..
지금 세가지 길을 생각중인데요.
하나는 한국에서의 SI 경력+자작 게임 포트폴리오와 지금 1년남짓 버텨온 일본 경력을 바탕으로 일본내 게임회사에 이직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학생시절 용책보면서 DX9로 만든 게임은 여럿 있지만, 직장에서 업무로 게임제작을 맡은 경험은 전무하고,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주구장창 SI 수탁개발만 했는데요.
일본 전직싸이트 찾아보면 대부분 게임업계 경력자를 요구하지만 종종 게임업계가 아니더라도 IT업계 경력있으면 응모받는다는 회사가 있어서 그쪽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할 경우 그쪽 회사로 연봉협상 할 시 연봉을 현 수준에서 어느정도 해야 하나요?
제가 지금 연간 350만엔 받고있는데요. 게임업계 경험이 없지만 지금보다 연봉 높게 불러도 먹히나요?
(물론 합격을 했을때의 얘기지만요. ㅜ ㅜ)
두번째는, 현 SI 경력을 바탕으로 자사 솔루션으로의 이직입니다.
이건 제 편견이긴한데.. 파견 형식으로 일하는게 아니라 제 회사 사무실에서 저의 제품을 만들으며 일하고 싶어서요.
이쪽은 회사성격은 약간 달라도 같은 일반 소프트웨어 개발이니 그동안의 경력으로 연봉높게 불러도 상관없을것같은데 얼마쯤 부르면 좋을까요?
마지막으로는 현 파견회사에 좀더 남아있는 길인데요.
일단 영업 상사가 1년채우면 연봉 올려준다고 했는데, 뭐 얼마나 올려줄지 알수도 없고, 현 수준에서 연봉이 얼마쯤 올라야 중박은 친다고 볼수있나요??
두서없는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