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방향을 못정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C# 개발자입니다.
2년차가 다 되어가고, 현재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 하고싶던 분야는 ios쪽이었고, 그 쪽 좀 큰 기업들을 넣어보다가 취업이 급해져 아무데나 넣은게 지금 회사네요.
요즘 미래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 합니다.
C#을 하는 회사는 아무래도 많이 없더라고요.
지금 다니는 회사도 나쁘진 않은데.. 실력이 느는 것 같지도 않고, 연봉도 낮은 편이고..
아무래도 작은 회사라 체계가 좀 부족해 규모가 좀 있는 회사를 경험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도 가고싶습니다.
(현재는 거의 혼자 개발해서.. 마감기한 맞추다보니 기능만 돌아가게 막짜게됩니다. 코드만 보면 한숨이 나오네요ㅠㅠ
코드리뷰까진 아니더라도 리펙토링이라던가 그런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를 가진 회사를 가고싶습니다. 여기 그런 류의 고민글을 올렸더니 그런 회사가 꽤 많다고 이직을 추천하시긴 하더라고요.)
WPF도 초반에 잠깐 하다가 지금은 거의 로직만 짜고 있습니다.
퇴사 후 알고리즘, 모바일 분야를 공부해 규모가 좀 있는 회사를 (신입으로) 지원해보는 게 나을까요?
- 이게 제일 고민됩니다. 당연히 열심히 하겠지만..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 탈락하고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봐 걱정이 되긴합니다..
아니면 C#개발 경력이 있으니 유니티를 좀 공부해서 이직을 하는 게 나을까요?
다른 회사가도 마찬가지일까요? 지금 회사도 점점 좋아지는 추세이고, 나쁘진 않으니 이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게 나을까요?
아, 참고로 나이는 20대 중반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