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직고민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늦게 개발일을 시작해서 올해 39살에
경력은 4년7개월정도 되네요.
이직 없이 첫직장에서 계속 근무중입니다.
지금 직장은 작은 솔루션회사인데 내세울만한 솔루션은 없고 si에 의존도가 높은편입니다
주 업무는 웹개발(java)이고 c#도 조금 다룰줄 압니다. 실력은 연차대비 평균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봉은 세전 3600이고 아직 올해 연봉협상 전입니다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작년중순부터 월급이 재때 안나오고 한달정도씩 밀려서 입금되는 것과 거의 매일하는 야근 때문입니다. (평균 10시 퇴근)
그리고 회사 수익구조상 더이상 발전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야근이 더 힘든 이유는 다른부서는 다 퇴근하는데 저희팀만 남아서 하니까 상대적 박탈감?이랄까.. 이부분이 좀 유쾌하진 않습니다.
물론 야근 수당 따로 없습니다 .
회사가 바쁘다보니 눈치보느라 연차도 잘 못써서 현재 50일이 넘게 남았습니다.
항상 이번 프로젝트 끝나면.. 이라지만
힘들게 프로젝트 끝나면 휴식 없이 다음 프로젝트가
기다립니다.
재작년은 여름휴가도 못갔고 작년엔 눈치보며 겨우 갔다 온 기억이 나네요
프로젝트 하나 끝날 때마다 퇴직자가 생깁니다.ㅎㅎ
요즘엔 하루에도 12번씩 그만두고 싶은데
외벌이라 가족들도 걸리고 나이가 많아서 취직이 잘 될지.. 걱정입니다. 이직에 대한 두려움도 약간 있고요
제가 다른회사 경험이 없어서 계속 다녀야할지 과감하게 이직을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