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지난번에 학위 연기된 부분에 대해 질문을 올려 조언을 받아 용기있게 인사쪽에 말했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없고 다음 월급부터 해당 사실로 인해 조정 될 수 있다는 점만 생각해두라고 하셨지만 큰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제일 큰 고민 중에 하나가 없어져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만..
제 인성이 쓰*기라서 그런건가요...
지금 한 플젝 지원나가있는데, 거기 계시는 분의 마인드는 가족<=일 이시고 일을 하다보면 가족보다 팀원이랑 더 오래있기 때문에 관계를 소중히 하고 '같이' 일을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근데...... 제가 정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저는 제가 할 분량이 주어지면 알아서 분배하는?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좀 빨리(6~7시쯤) 가야되니까 오늘 9~10시까지 팍 해보자 이런 생각도 하고
제 유일한 장점인 부지런함(?)으로 인해 회사에는 매일 8시쯤에 도착하거든요.
두뇌회전이 오후 4~5시가 넘어가면 좀 안돌아가는 느낌이랄까.
새벽~오전이 제일 생각도 잘되고 코딩도 수월하게 되서 야근을 조금 적게 하더라도 이렇게 매일 일찍 와서 한 글자라도 더 타이핑하고 생각하자!!
이런 마인드가 제 마인드인데...
지금 같이 계시는 분은 생각이 다르시더라구요
제가 아침에 일찍 오는 건 니 스스로가 도움이 되는 거고 솔직히 누가 오라고 해서 오는 게 아니다.
근데 너는 아직 년차가 낮기도 하니까 오늘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네 착각이라고.
그런데 지 할일 다했다고 먼저 퇴근해보겠습니다? 그건 예의가 아니고 함께 일을 하는 게 아니다 라고 하시면서 제 직급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저절로 알게 될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하....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이면 당연히 철야든 뭐든 하는데, 오늘 할 분량을 정해서 딱 끝냈는데 자기 일 아직 안끝났으니 소스 한자라도 더 보고 공부하고 있으라는데....
이렇게 궁시렁대다가 훗날 땅을 치고 후회하는 한이 있더라도 할일이 끝나면 자기만의 시간정도는 가질 수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에서도 개인정비시간이 있..
이대로 살아서 30,40살에 억대 재산이 있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