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SI 5개월신입.. 이제 퇴사하려고 합니다
현재 금융SI에 다니는 신입입니다.
현재 회사 다니면서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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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지좋음
2. 연봉 3200 (상여금합)
3. 야근수당챙겨줌
4. 사람들 좋습니다.
5. 큰시스템을 경험해볼수있음
6. 금융SI업체중에서 이름들으면 아실거 같은 기업
7. 700명 규모의 중견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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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적으로 도태되는느낌이 심하게느껴짐 (특히 대학동기들 만날때)
같은 웹개발이라 쳐도 나만 다른거 하는느낌..?
2. 느는건 SQL문, 업무경험 뿐
3. 은행특유의 답답한환경 (내선만가능 , 노트북x)
4. 생각했던 개발과의 괴리감
학생때는 여러가지 API 써가면서 흥미를 느꼇는데
지금은 단순 복붙 복붙
5. 은행쪽 업무에대해서 머리가 안돌아감 ...
6. 대학생시절때는 개발때문에 밤늦게 코딩해본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은 야근하기 죽어도싫어요 코딩이 재미없어요
7. 휴가는 여름휴가가 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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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다녀본 소감입니다..
그외에 okky의 많은 금융권si에 대한 글들을 봤는데
1 ) 신입으로써 독이되는 커리어
2 ) 개발실력은 전혀안늘고 업무만 늘거다
3 ) 평생 금융SI 해야한다
등등 너무 와닿는 내용이 많았네요.
근데 퇴사가 꺼려지는게
신입으로써 받는돈이 너무 커서 입니다..
야근수당까지 받으면 한달 세후 250까지 받게되는데
아는 선배 (IT계열x) 한테 말했는데 배부른소리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근데 5개월동안 하루하루 출근할때마다
"진짜 퇴사하고싶다 부모님한테는 뭐라고 말씀드려야될까?"
라는 생각이 들고
화장실에서 몰래
잡코리아,사람인 구인공고들 보고있는 내모습을 보면
계속 다녀야되나 싶습니다
현재 나이 26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