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연봉 재계약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 3년간은 정규직으로 일하면서 연봉 협상은 전혀 없이 통보를 받아서 일하다가
작년 11월에 처음으로 연봉 협상 같은 것을 해 보았습니다.
일단 고용 구조는
원청이 있고 그 밑으로 업체1(직원 일정 이상 되어야 해서 이름을 빌려준 듯)가 하나 있고 밑에 업체2가 있고 저는 업체2랑 프리랜서 계약을 해서 제가 일하고 있습니다.
상주인력으로 저 혼자서 여기서 일하고 있고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 경력은 이제 만 4년이 되었고 매월 29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3.3% 제하면 280만원이 제 통장에 찍힙니다. 여기 분들 글을 보면 좀 적게 받고 있는 듯 하지만 업무강도나 난이도 자체가 낮기도 하고 지방이기도 하고 해서 이렇게 협상을 했습니다. 사실 협상이 처음이라서 당황하고 잘 몰라서 어리버리하다가 좀 당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업체1에서 실수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저한테 참조로 원청에 청구한 내역을 보냈더라구요. 거기에 보니깐 원청에서는 상주인력 비용으로 매달 550만원을 주고 있더라구요.
물론 2개의 업체를 거치면서 어느 정도 수수료를 떼겠지만 좀 많이 떼고 주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몇 달 있으면 다시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사실 저는 다시 재계약을 하고 싶은데 어느 정도 연봉을 올리고 싶거든요. 350 막 이렇게 불러도 괜찮을지....어느 정도 선이면 업체2에서도 수용할 수 있을지 좀 고민이 됩니다. 여기 부분에서 조언을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말이 나오겠지만 1년 정도 일하면서 업무에는 거의 능숙해졌고 빠르게 업무처리는 해 주는 편입니다. 원청의 평가도 나쁘지 않은 것 같구요.
그리고 여기가 원래 숙소가 무료지원 조건이었는데 다음 달부터 5만원 가량의 관리비를 지불하도록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음 재계약 시에 말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음 달부터 회사에서 지원을 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해도 괜찮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