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엔지니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도 퇴사 고민을 올린 엔지니어입니다..
이제 곧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시점이라 퇴사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집니다..
아직 입사한지 1년이 되려면 일주일 남짓 남았는데..
지금 퇴사한다고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이네요.. ㅎㅎ
저번주에 저희 부서끼리 회식을 했었는데.. 인력 부족하시다면서 혹시나
그만둘 생각있으면 그러지 말라고 부탁하시는 상사분을 보시면서 마음 흔들렸습니다..
저는 개발보다는 컨설팅이 어울린다면서.. 물론 성별, 나이 모두 언급하시면서요
그러나 7개월차부터 혼자 프로젝트를 뛰면서.. 사수가 없어 교육도없이 내보내 고객한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는게 벌써 두번째.. 무엇보다 업무는 솔루션 설치, 문서 작업이라 개발은 하지 않구요..
문서 업무량이 많아 지원 요청을 하면 묵묵부답이구요..
이클립스 조차 키지 않는 회사 솔루션 업무를 하면서 제가 왜 4년제 컴공을 나와
어려운 수업듣고 공모전에 출전하여 밤샜는지.. 그런 경험이 아까워요..
얼른 그만두고 싶지만,, 동기들도 그만두지 말라 그러고.. 주변에서는 회사 구한다음에 나가라 그러고..
두려움만 커지네요.. 그래서 일단 1년은 채울텐데.. 하나 프로젝트를 더 하고 나갈까.. 아님
지금 나갈까 고민입니다..
워낙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생각만하고는 실천을 안하네요ㅎㅎ
또, 연봉(2000대 중반)이나 사람들은 좋지만.. 업무나 비전은 별로인 회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의 넋두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퇴사에 대한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