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안드로이드 하다가 웹으로 전향된 개발지망생입니다. 넋두리 좀 할게요
안녕하세요 이곳에는 글을 처음 남겨봅니다.
제가 넋두리를 쓸 줄을 몰랐네요
전 안드로이드 작은 스타트업에서 네이티브 앱을 주로 개발하다가
회사가 망해서 8월에 구직활동을 하다가 연구과제를 하는 회사에 들어가게 됬습니다.
현재는 수습 1개월됬습니다.
석사 경력까지 쳐줘서 연봉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면접 때도 안드로이드 이외에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을 해드렸습니다.
막상 회사를 들어오니 전자정부프레임워크를 쓰게되더라구요..
제가 웹쪽은 심각하게 문외한이에요...
개인적으로 html을 책을 보면서 해봤는데 영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스프링이랑 오라클은 다룰 일도 없었고
물론 전자정부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나중 모바일웹을 위해서 참고 하고있는데
작은 회사에 있다가 큰 곳으로 옮겨서 그런지 긴장도 많이한건지 실수도 많고 이해도 모자라더라구요
사수에게도 몇번 지적받았습니다. 안드 했으면 자바를 할 줄 알텐데
스프링이나 오라클, html을 못하냐고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jsp페이지랑 컨트롤러랑 DAO랑 쿼리 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더군요..
저도 못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결과물은 못나왔으니 할말이 없었습니다.
인턴보다 못하다면서 혼나는데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안드로이드 앱 만들때도 프론트 위주로 작업을 했는데
껍데기만 씌우면 그게 무슨 개발자냐고까지 소리를 들으니
저 자체가 부정당한 기분이였습니다.
최근은 안드로이드 개발 땐 못느끼던 두통까지 생겼습니다.
저도 이렇게 지지부진하고 싶지 않고 더 발전하고 싶은데
아직까지 제 문제를 못 찾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저의 문제가 도대체 뭘까요.
회사를 그만두고 웹계열 국비학원을 다녀야 하나 고민도 됩니다.
여기까지 제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