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관두고 싶은데... 고민상담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고민 상담을 받고자 글씁니다..
저는 개발자는 아니고 기획비슷한일+알고리즘로직설계(?)+프로토타입느낌의 약간의코딩+문서작업 정도를 하고 있어요.
공학쪽 전공 석사 졸업 후 규모는 120명정도되는 컨설팅 업체에 취업을 한건데 그냥 si 대기업 플젝 파견 나가는 거더군요. 석사 입학 전 기획 관련 업무를 좀 해서 아예 신입은 아니고 2년차 정도로 입사했습니다. 연봉은 3천 중반이 조금 안됩니다.
근무한지 채 일년이 안됐기에 일년은 채워야지 하는 마음으로 견뎌보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이 됩니다. 일년은 채워야 퇴직금도 있고, 년차 경력도 쌓이고, 또 회사 연봉 상승률도 꽤 높은걸로 알고 있어서 버티자 싶다가도 지금 받는 것 유지할수만 있다면 옮길까, 알아볼까, 플젝 중간에 나갈수가 있나, 갈팡질팡합니다.
업무 스트레스도 심하고 이주일에 한번정도 일찍 퇴근하는게 8시입니다. 나머지는 10, 11시가 기본입니다.
더구나 업무적인 보람도 전혀 느낄수없고 동기부여도 잘안되는데, 일이란게 원래 이렇지 하는 생각으로 버텨야할까요. 물론 플젝도 잘 풀려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앞으로가 더더욱 걱정이고 기간도 길어서 이 플젝을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두서없지만 여러 경험많으신 선배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