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후배님들을 위한 개발자 실력에 대한 로그 분석 1
후배님들을 위한 개발자 실력에 대한 로그 분석 1
이글은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99%로 재미로 보는 잡담글입니다요~ ㅋ
(시기 차이가 개인적으로 많이 날거에요 후배님들..
저 같은 경우는 7년차부터 모르는게 넘많았다고 느꼈어요.
오픈때매 피곤하네요 놀러가고싶네요~ 훨훨~)
-- 1년차
모든게 새롭고 신기하다. 필드에 나갔을 때
대체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폭풍같은 두려움이 몰려온다.
그나마 사수가 있으면 다행!!
일주일단위 심하면 하루하루 단위로 '괜찮을꺼야' 아냐 '죽을꺼같아'
라는 상태변경을 보임..
가끔 고객이나 상사의 칭찬한마디가 말라비틀어 죽어가는 오징어에게
한줄기 물이되기도 한다.
전공자의 경우 '대체 학교에서 뭘배움? <19-1 을 날리며>' 이란 자문을 한다.
(이 시기엔 학교에서 배운지식은 도움이 별로 안된다)
(나중 고년차에 피가되고 살이됨...)
다만 IT 필드의(AT 필드아님) 진리의 "케바케"가 적용되여
천성이 무사태평인 사람은 정말 무사태평하게 보낸다. -_-;;
코딩도 무사태평인거 같다. ㅋ
웬지 이넘한테는 일도 잘 안주는거 같다.. @.@
--2~5년차
슬슬 자신감이 붙는다. 이제 스킬셋 작성 또는 스킬 인벤토리 란에
뭔가 더 쓰면서 속으로 흘흘 거린다. -_-;;
(이제 서너줄이 넘어가지 아마 하면서 ㅋ)
이제 고객들하고 잘 대응하면서 놀아주기도 하며,
상사의 눈길을 피해 틈새시간을 형성하여 잘논다.
본인 자신이 열심히 한 프로젝트는 성공종료시..
성취감도 많이 얻으며 자신감도 생긴다.
이젠 아놔~ 기존 소스코드를 보며 '왜 이렇게 짜놨지' 라는 투의 말을
날리기 시작한다.
또한 본인이 만든 함수나 공유하며 배포해주기도 한다.
(이게 최신 트렌드라며~~)
그리고 이젠 연봉과 처우고민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다.
--6~7년차
자만감이 하늘을 찌르기 시작한다.
지금 하고있는 플젝종료되면 꼬옥~~ 자기 플젝도 같이하자는 소리도 듣는다.
계약사로부터 잘해줘서 고맙다를 들으며 담번엔 어디 가야된다고 이미
정해놓고 왔다고 하는 경우도 본다.
남들에게 십에 팔구는 잘한다 또는 잘했다고 듣는다.
호황기때에는..
(이건 개인마다 틀리겠지만 ..)
잡꼬리아 이력서 오픈시 휴대전화가 불나게 되며..
감히!! 겁도없이 건방지게 매너없이
메일질(메일로 제안하는)만 하는 병1차업체나 2차업체들의
메일은 바로 휴지통으로 고고씽~~!!
플젝 제안 받을 시.. 플젝제안내용을 보며
"아~!! 이 프레임웍을 아직 쓰네~" 또는
"아~ 멘먼뜨가 어쩌구 저쩌구~"
"그사람 아직도 거기 있어요?"
"아놔 그 꼴통, 갑갑이, 문어대가리(??)"
이러면서 사람 평가도.. 하기 시작한다.
슬슬 한두다리 걸쳐서 인맥도 넓어지는 시기다..
개인성향에 따라 해당년차가 가장 다양한거 같다.
(5-8년일수도 6-10년일수도.. 역시 진리의 케바케)
영어도큐먼트도 찾아보게 된다
(난! 실력자니깐~!! 을 외치며 꾹 참고(-_-?) 본다)
--8~10년차
씨바~!! 모르는게 너무 많다.
대충 포기할 분야는 포기해도..
이건 IT용어 하나 끄트머리 잡고 문열면 망망대해가 열린다 !! 미침!!!
본인이 쓰는 메인언어도 갑자기 어렵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프레임웍이 다 거기서 거기죠 머(앞에 6-7년차가 나부렁거린다~ -_-++)
하지만 세부설정이나 트러불슈팅 퍼포먼스 들어가면 거기서 거기가 아니다..
머 자바스크립트 쯤이야..(앞에 2-5년차가 나부렁거린다 나부렁~~ -_-+++)
자바스크립트프레임웍만 수십개닷... ㅠ.ㅠ
뭐 한것도 없는데 버전만 쭉쭉 올라간다.
(톰캣이 어느새 8.0 이라고~~~ 하나도 안반갑다.. 이런 Dog Bird...)
이젠 개발과 전혀상관없는일도 수시로 요구받는다.
가: 드자이너 멘먼뜨가 이건데 몸값이 얼마임둥?
나: 이걸 왜 나한테 물음??
가: 내 눈앞에 니가 있어서..
나: (몰라 식기세트야~~!! 라고 생각하며) 네 그건 제가 알아볼께요..
이젠 후회도 자주한다. 저번에 절루 갔어야~~
(하지만 하드난이도 던전에서 길찾기 수준이다!!)
아~~ 영어회화를... 왜~~~
(이건 다행히 IT만 그런거 같진않다.. ㅋㅋㅋㅋ)
두자리수 년차가 되면서 감회가 새로와지는 시기입니다~
구직할때 경력년차는 이제 바로 스킵에도 되는 경력이지요. ^^;
에고~ 이제 그만
흠... 그 후년차는 담에 쓰기로 할께요.
쓰다보니 열도 받고 옛날생각도 나고.. ㅎㅎㅎ
사실 후년차는 웬지 넑두리가 될거 같아서요.
후배님들 사랑해요.
선배님들도 화이팅하십시오.
그리고 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마지막으로 좋은하루되시길...
씀 바이 K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