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서 첫발을 디뎠는데.. 잘못 디딘것 같아요
구직 활동을 하면서 몇몇 SI업체에 면접을 보려 갔는데 하나같이 사수가 없고, 교육기간동안 월급 안주고, 경력뻥튀기 한다는 이야기뿐이라 합격 하고도 가지 않았습니다.
구직활동 시작하자마자 면접을 세네군데 봐서 면접보다보면 괜찮은 회사 찾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그 뒤로 연락이 오지 않더라구요..
조금씩 마음이 급해지는데 세군데의 SI업체에서 연락이왔습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교육기간 무급, 경력뻥튀3,4년을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나마 한곳이 교육기간 없고 경력뻥튀기는 하는데 2년정도로 내보낼거다.. 라고 해서 여기라도 가야하나.. 싶었는데 그곳에서만 연락이 안왔네요 ㅎㅎ
그러던중 한 회사에서 면접제의가 와서 면접을 봤는데 비it회사였습니다. 자회사로 출범해서 웹쪽에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해서 사람을 뽑는다고 하구, 조건이나 하는일이나 괜찮은 것 같아서 다니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회사에 들어오니 프로그래머는 신입인 저뿐.. 웹디도 신입한명 앉아있구 기획이나 그런것 없이 사장님이 큰 컨셉을 가지고있는 사이트를 이야기하면 웹디와 저 둘이 생각해보고 만들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만드는건 만드는거고 내가 모르는 부분이나 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니 요즘처럼 스킬 배우기 쉬운 ?가 없다고 인터넷에 다 나와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 이야기 듣고 이건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경력자분이 계셔서 교육을 받든 어?너머로 배우든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또 퇴근전에는 정 모르겠는거 있으면 본사 프로그래머랑 연결을 시켜줄수도 있다고하구.. 다른 회사에서 프로젝트가 들어와서 이제 일 시작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내가 제대로 된 일을 하게 될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구요
좀 머릿속도 복잡하구.. 일단 당장 쓸 돈도 없어서 출근하면서 구직사이트도 보고는 있는데 ㅠㅠ
여기에서 제가 일을 1년 2년 한다구해서 스킬이 늘어날것인가 걱정두되고, 이렇게 혼자 일해서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걱정두 되네요..
빨리 다른 회사 알아보는게 최선일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