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면 출세하라는데 ㅋㅋㅋㅋㅋㅋ
2년차 초급개발자입니다.
나름 전직장보다 연봉도 훨씬 많이 주는 곳으로 이직했지만
파견나간곳이 정말 맘에 안들어 죽겠네요.
오픈을 앞두고 있어서 손댄 프로그램 두고 가기도 찝찝하고ㅡㅡ
개발자도 저 혼자인데다가 오더란 오더는
저한테 다 떨어진다는것 자체는 어쩔 수 없고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지만
오픈예정인 프로그램을
데이터양으로나 페이지본수로보나 정말 보름가지고는
어림도 없는 수치라 조금 늦어질 수도 있다 설득시켜도
'갑 중 갑'이라는 공무원느님 가라사대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윗사람들한텐 씨알도 안맥힌다며
대놓고 면박을 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은 갑인가봐여~
그리고~ 공시자료 업로드는 당연히 미리미리 해놔야하는거 아닙니까?
칼퇴근 주구장창 해놓고선
작년 아니 몇년전에 업로딩을 해줘야하는 자료들을 올해 급히 올려놓고선
SQL로 날짜 조작에~ 조횟수 조작좀 해달라고 하는 공무원들 ㅋㅋㅋㅋㅋ 이거 엄연한 비리 아닌가?ㅋ
오더 떨어지는것들 처리하기도 정신없는데 그분들 똥 싼것도 치워야하네요 ㅋ 어휴 내 무능력을 탓합니다 그냥.ㅋ
그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파견나갔던 곳도 'XX청'이라 공무원들이랑 같이 일했었는데~
개발자들을 아주 자기네들 종마냥 부리데요? 갑중에서는 특히 공무원들이 더 그런것 같습니다.
지들은 야근 자주하는데 특별한일 없을 때 같이 일하던 개발자들이 일찍 퇴근하는 걸 보고 꼴사나웠는지
그 중 짬좀 되는 공무원느님 한분이 9시 전에 퇴근하지 말라며 프로젝트 사무실 불켜져있는지 안켜져있는지 지켜볼거라며
프로젝트 팀에게 대놓고 통보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자들 야근 밥먹듯이 하다 바쁘지 않은 시기에 칼퇴하는게 죄인가?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선배님들도 공무원들이랑 일하기 싫어하는 분들도 꽤 계실거라 봅니다.
저 역시 전문직인데다 스펙쌓아 연봉 올리며 나름 출세했다 생각했었는데 참... 입안이 쓰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