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데이트레이딩
오래전에 주식 좀 하다가 상당기간 예적금만 하다가 2019년부터 다시 주식을 했고
2020년 코로나 터진 직후 2월에 30% 익절 전량매도
2020년 3월 개폭락장에 10거래일(2주)간 진료 중간중간에 데이트레이딩 거래 했습니다 하루에 1~5번 정도 사고 판거죠
1997~8년에 주식 초단타 하다가 인터넷사업으로 번돈 몇개월만에 다 까먹고 다시는 안한다 다시 하면 인간이 아니다
20년만에 스마트폰으로 다시 초단타 데이 트레이딩을 했죠
10일 중 9일 돈 벌었고 1일 돈 잃었습니다
몇백정도씩 땄고 잃은 날은 몇십만원
일본의 BNF가 스웡 투자로 수천억 번것은 주식시장의 수급의 구조적 틈새를 포착한 것이고
미국의 샘 뱅크먼프리드가 초창기 코인 해지펀드로 수십조번것도 월가 제인스트릿 다니면서 일시적인 수급의 틈새를 포착한거죠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코로나로 봉쇄당한것도 억울하고 심심하고해서 데이 트레이딩 했는데 저 정도 성적이면 스스로도 굉장하다 싶더라구요
저도 그때 수급 틈새를 발견한거였죠. 전세계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지만 각국 정부 한국정부도 자본시장과 환율붕괴를 막기 위해 연기금을 주식시장에 투입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 패턴을 포착한거죠
그 때 저는 딱4종목만 거래했어요
코스피 레버리지 곱버스, 코스닥 레버리지 곱버스 ETF
왜냐하면 데이트레이딩 하면 세금이 없는 상품이거든요
지금은 하면 재미 없어요. 유동성이 그때와 비교하면 너무 약해서 변동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당시에는 다들 주식 말고는 할게 집에 쳐박혀서 할게 없고 미연준이 양적완화 크게 해서 현금은 인플레로 쓰레기가 되는거니까 어쨋든 자산에 투자를 해야 됐으니 유동성이 폭발하고 변동성이 폭발하던 때였죠
잘만하면 아래 위로 하루에 10%도 먹었죠. 3% 정도면 그래도 충분히 좋은거지만
승률이 좋았던건 감정적 원칙을 지킨것 그리고 연기금 움직임과 선옵 움직임을 주의깊게 관찰하면서 그 흐름에 맞춰 초단타 거래 한거죠
연기금이 방어한다는건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니 그거 활용 안 하는 사람이 바보 아닌가요?
근데 이거 아는 사람은 내 주위에서는 나밖에 없을듯
어쨋든 그 이후에는 초단타나 데이 트레이딩은 딱 접고 안했습니다. 그냥 2주간의 나만의 도전이자 게임이었을뿐
대신 2020년4월부터 2022년8월까지 스윙 트레이딩으로 돈 많이 벌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렸던 SK하이닉스를 2023년에 30% 익절로 전량 매도후 2023년 8월부터 은행 배당주 몰빵 파이어
2022년11월에 CHATGPT3.5나왔을때 SK하이닉스 HBM 캬 살았다 싶었죠 거의 -35%까지 갔었던 것이 그때부터 진짜 미친듯이 올라갔습니다
지금도 주식관련 프로그램 뭔가 만들고 싶어요
전에 자동매매 한다고 구형맥북으로 리눅스 홈서버도 만들고 오라클 OCI도 건드리고 python, go 로 프로그램도 만들고 했는데 하려면 이것도 거래대금이 어느 규모 이상이 되어야지 협의하에 안정적으로 API 얻어서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근본문제는 지금껏 해지펀드들이 잘 해먹은건 모두다 시장의 일시적 불균형 때문이었다는겁니다
몇년전 로빈후드와 뒷거래 의혹 있었던 현존하는 해지펀드의 제왕인 시타델의 켄 그리핀이 해지펀드도 다 해먹은 장사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르네상스 테크놀러지 제외하고(이 회사도 거래대금 너무 커지자 시장 불균형 없어질까봐 일부러 투자금 다 돌려주고 자기 자본만으로 굴립니다)
그리고 제인스트릿 같이 수재들 비싸게 끌어다모아서 지속적으로 시장불균형 찾고 모델 만들고 트레이딩하는 노가다 아닌 다음에는
자동매매 하다가 싹 다 말아먹었다는거 아닙니까
주식에 대한 주제 중에 퀀트만 있는것도 아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주식으로 돈 번게 운이 좋았던건지 나름 실력이란게 있는건지
요즘도 가끔 소액으로 스윙은 합니다만 지난 1년간 계속 따긴 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사건도 많았는데요 연 수익률 따져보면 35~45% 정도.
사회생활 한창할때는 예적금 금리 1~3% 정도도 만족했고
지금도 배당률 세전 6%면 충분히 만족
배당컷, 종소세후, 2대보험후 따져서 4%로도 만족
주식투자를 좀 더 재미있게 그리고 심리적 요령을 배울 수 있는 게임 같은거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