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이직 방향성 고민입니다..
2금융권에서 약 2년정도의 짧은 경력을 가진 채 퇴사를 하게 되었고
약 1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이직준비러입니다
퇴사 후, 공백기 동안 개인프로젝트, 스터디와 기술 블로그 작성을 병행해왔습니다.
그동안 여러 면접을 봐왔고 다른 합격한 곳들도 있었지만 금융권에도 관심이 있어서 금융쪽도 지원을 했던 상태입니다.
그리고 현재 기회가 닿아서 1금융권 은행의 하청으로 이직을 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는 업무는 인터넷 뱅킹 계정계 또는 채널계 쪽 업무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정보계쪽 운영 업무를 수행했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뱅킹 관련 금융권이라고 할 순 없을 것 같아요, 경제통계 이러한 데이터를 다뤘습니다.)
사실 걱정되는 부분은 인터넷 뱅킹 계정계 or 채널계 운영 업무가 커리어 상으로 도움이 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찾아보면 대부분 계정계업무는 기술적인 측면보다 금융 지식을 더 많이 필요로 하고
개발보단 전화로 소통하는 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일반화 할 순 없겠지만요)
정보계쪽으로 업무를 할 때도 레거시 코드를 다루거나 거의 쿼리만 만졌어서 막상 이력서 작성할 때, 어필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계정계 운영 업무를 하면서도 추후에 이직할 때 이렇게 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듭니다.
급여도 세전으로 쳤을 때, 약 400정도 깎여서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부분은 커리어 상으로 도움만 된다면 감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고민은
인터넷 뱅킹 계정계 or 채널계 업무를 하는것도 커리어 상으로 도움이 되는지 (뱅킹분야로 계속 갈때 or 서비스 기업으로 갈때)
현재 이직하게 된 곳을 다니면서 다른 곳 이직준비하는게 나은지
급여까지 낮추면서 가는건 아닌 것 같으니 이번에 가게 된 곳은 포기하고 조금 더 준비해서 이직하는게 나은지
금융쪽에도 관심이 많고 서비스 기업에도 관심이 많은데 아직 금융권에 대해서 많은 경험을 못해서
좀 더 금융권 경력을 쌓다가 서비스 기업으로 가는 게 괜찮은건지 그리고 현실적으로 가능한건지
아니면 서비스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다가 금융쪽으로 가는 건 가능한건지
앞서 길을 헤쳐나가셨던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