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로 된 시스템 설명서 읽는데 아직도 힘드네요
100페이지 넘는 일본어로 적힌 시스템 기능 구조 설명서 읽는데 이게 글이 길면 갈수록 읽는 행위 자체가 한국어에 비해 빠르게 지치네요.
업무 특유의 어휘 같은것도 있어서 의미도 곱씹어보고 한국어처럼 한눈으로 쫘악 빠르게 훑어서 대충 어디에 뭐가 있는지 색인이 가능한데 일본어는 속도면에서 아직 한국어에 못미쳐서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처음보다는 나아졌지만 일본어로 미팅들어가서 이야기를 해도 알아듣기는 한데 일본어로 한 대화의 내용자체에 대해서 한국어 대화의 내용보다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동료랑 얘기해보니 자기도 영어로 얘기할때 내용은 알아듣는데 기억이 금방 날아간다고 공감해주는데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쓰면 이런가봐요.
아무튼 시스템 구조 설명서 같은거는 일본어 읽다가 번역기도 써보다가 한국어로 직접 번역해보며 의미 대조해보면서 읽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면 네이티브한테 물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