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에서 플러터 vs 웹뷰 임베딩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지망하고 있는 3학년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같은 학생끼리 창업을 위해 앱 개발을 하게 되었는데 기술 스택을 정하는데 고민이 깊어져 조언을 구하고자 글 써봅니다.
앱 개발은 리액트 네이티브로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리액트 네이티브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만족하지 못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버전 업데이트에 따른 서드파티 라이브러리 호환 문제: expo 업데이트를 했는데 특정 서드파티 라이브러리가 새 버전과 호환이 되지 않아 이 부분을 바꾸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게 됐습니다. 개발하면서 UI 개발보다 라이브러리 호환성 문제 해결을 더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에러에 대한 구체적 설명 부재: 코드 내부 에러 혹은 빌드 에러가 발생했을 때 진단이 실제 문제와 전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구글링을 해도 뾰족한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고 공식문서도 친절하다는 느낌이 못 받았습니다.
이러한 단점들로 인해 온전히 리액트 네이티브로 개발하는 것을 저와 팀원들이 꺼려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다고 플러터를 사용하자니 러닝 커브가 발생하여 개발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입니다.
몇몇 기업들은 껍데기만 네이티브로 구성하고 그 안의 요소들은 웹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웹뷰를 쓰면 프론트엔드에 대한 경험도 더 쌓을 수 있고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많이 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지망하는 입장에서 러닝 커브를 극복하고 플러터를 공부해보는 것이 나은지 웹뷰를 사용하는 것이 나은지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