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 처음 써보는 제가 생각하는 개발자 전망
안녕하세요, 재테크와 개발에 관심이 많은 웹 개발자입니다.
최근 유튜브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올해와 내년의 개발자 취업 전망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경기 침체
개인적으로 현 경제가 매우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성장률이 올라갔다고 하지만, 이는 기준년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하고, 이전에는 집계되지 않았던 유튜브 수익 등 새로운 지표를 포함하면서 나타난 일종의 ‘환각’(hallucination)인 것 같습니다.
기준년도 변경으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상승한 것처럼 보이지만,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경제 데이터가 많았던 해입니다. IMF에서도 기준년도 변경을 권장하지 않았던 이유도 바로 이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소비 활동이 증가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이나, 이는 반도체 수출 증가 등의 특정 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규 투자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더 안 좋을 것이고, 내년 상반기는 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2. GPT의 영향
ChatGPT의 등장으로 개발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본적인 프론트엔드 또는 백엔드 지식만 있으면 코딩이 가능해졌고, 구글링 없이 프롬프트를 통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두 명이 필요했던 일을 이제 한 명이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생산성 향상은 IT 기술 발전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개발자에게는 큰 도전이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입을 뽑아 교육하는 대신, GPT를 이용해 간단한 작업을 처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신입 개발자에게 취업이 더 어려운 환경을 조성합니다.
3. 구조조정
많은 IT 기업들이 경기 침체로 인해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중고급 인력들이 시장에 나와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우수한 인력을 고용할 기회가 늘어났고, 경쟁력이 없는 개발자들은 취업이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4. 인력 과잉 공급
팬데믹 시기에 개발자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국비지원 학원에서 대량으로 개발자를 배출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도 이 인력들은 계속 배출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높은 경쟁률은 이러한 인력 과잉 공급의 결과입니다. 현재 개발 시장에서 신입으로 취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프리랜서들도 프로젝트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며, 기존 정규직도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5. 앞으로의 방향
이제는 경쟁력 시대입니다. GPT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팬데믹 시절의 호황기를 지나 현재는 불황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 가지 기술에만 안주해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신입 및 경력 개발자들은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본인만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