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공학을 왜 갔고 졸업했는지 후회만되네요 그냥 ㅎ..
이 업계를 까는게 아닙니다.. 전 일도 안했으니까요
단지 궁금한건
이 분야에 있는 분들은 모두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머리가 아플 정도의 복잡한 생각, 창조
이 모든걸 좋아하는 분들 인가요
좋아서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저 말고도 다른사람들도 많이 고민하겠지만
나름 이름으로는 꿀리지는..않는 대학 컴공을 나왔지만
취업활동에 필요한 자소서(다양한 외향적경험) , 스펙(학점,영어,자격증,인턴경력), 대외활동(공모전) 등등... 이런걸 대학다니면서 전혀.. 하지 않았고 옆에서 누가 하라고.. 코치조차 없었죠.
물론 영어정도는 했습니다만..
외향적 경험이나 여러 대외활동은 누가 알려주는게 아니더군요.
문제는 요즘은 대부분 학교,학점,영어 이런것보다는
원래부터 실력이 있어서 대회를 휩쓸고, 외향적 경험이 다분한 그런사람이 대기업도 가고
아니면 대기업도 무시할정도로 자신만의 사업을해서 성공하더군요.
보안쪽으로 잘하는 사람은 보안기술만으로 돈도 많이 벌겠죠...
컴공쪽은 워낙.... 천재와 비천재의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비천재입장에서...
저도 대학수준의 과제들은 어지간하면 다 해결한 편입니다만...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취업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필드에서 도움이 되는 것도.. 음..? 이건 모르겠습니다. 안뛰어봤기에
단지 대4학년때 프로그래밍에 흥미도.. 무언가를 혼자 머리싸매면서 만들고 싶다?는걸 느껴본적이 없네요.
그냥 간단한 대학과제수준정도면 머리 싸매도 괜찮았습니다.
마지막 앱프로젝트도 대충 API를 응용해서 여러가지 해보니까 나쁘진 않았구요.
그러나 그걸 혼자 스스로 하고싶을 정도로 흥미는 역시 전혀 안생겼고
보안쪽은 학교에서도 1도 안가르쳐주니까 접근도 못했구요.
그러나 대부분 잘나가는 IT사람은 이미 20대에 인공지능을 개발해서 돌리고 앉아있고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돈을 쓸어담는 사람도 있고
기술력이 뛰어나서 연봉높게주고 모셔가는경우도있고.. 참 차이가 큽니다.
너무 저랑 비교되어서 참 제가 한심하네요 ㅋㅋㅋㅋ
26초반에 대학졸업하고 27에 군대에서 일하는 9급에 있다가 뛰쳐나와서
28살 앰생이네요. ㅋㅋㅋ
솔직히 대학수준도 그렇지만 삼성채용 알고리즘기출문제 그거 푸는데도 머리 싸맬정도입니다.
정말 이 바닥에서 살아남는거면 흥미가 없으면 안되는 걸까요
28살이면 그냥 다른바닥으로 떠서 다시 0부터 노력하는게 맞을까요...
20대 초중반 전산에 바친 노력이 너무 아까워서요...
솔직히 필드는 아직 네트워크..? 쪽 초보경험밖에 없지만..(HP,CISCO 장비 라우팅 및 설정, 장애조치 등)
보통 이런쪽을 하려고 대학컴공을 가는건 아니죠.. ㅎㅎ 대학에서 안배운것만 다뤘으니...
다시 9급을 준비하고 있긴한데
못붙거나 붙어도 적응못하고 나온경우에는... IT국비지원? 이거라도 받아서 들어가는게 나을지
그냥 중소기업의 문을 두드려 보는게 나을지.. 그런데 여기도 포트폴리오 같은거 요구하면 답이없겠네요.
너무 잘하는 사람들하고 비교가 되네요. 생각할수록 너무 차이가 큽니다.
좀 갈등이 생긴사람이 IT능력은 프로그래밍,보안 모두 엄청 실력자인데
인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아니 개인적인 인성보다는 비즈니스에 따른 책임이 적다고 해야겠죠.
자신의 능력으로는 그 비즈니스가 망해도 여유로우니까....
나이차도 얼마 안나는데 능력은 하늘과 땅....
어떤 전공을 가도 이렇게 차이나는 경우가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거기다 선천적인게 너무 강해보여서...
예를들어 다른전공은 이 책을 다 외워라 그럼 기본은 된다.
그다음 이걸 외우고 이걸 외운다음 실습으로 이걸하고 이걸하자 하면
어느정도 다 익히지 않나요? 아니면 실무가기전에 확실히 능력치가 되어있다거나
컴퓨터공학은 제가 빠가사리인지 아무것도 길이 안잡히네요.
실무에서 뽑아갈 정도의 실력을 기른 대학생, 10대, 20대는 많은것같은데
그 실력 기르는 매뉴얼은 전혀 독학으로는 습득이 불가능한 느낌????
혹시 당신 이 책만 바이블처럼 마스터해도 취업 걱정 절반이상 없어진다.
하는 책이 있으신가요? 연봉 4천실력은 내가 보장한다! 이런 책이 있으신가요?
아마 없을거로 예상되네요.
인공지능을 예로 들어도.
위에 설명한 비즈니스책임성 개판인 천재 능력자분은 프로그래밍, 보안도 잘하지만
(사이트 보안 약하다고 개인정보 원하면 어느정도 뚫어서 볼정도?)
인공지능도 돈버는것과 연결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정보를 습득하는 수준? 까지 개발도 하고 그럽니다.
저는 아무것도 능력이 없는데 정말 부러울정도네요 ㅎ.
그냥 어느정도 요약한다면
1. 컴공 괜히 왔다, 대학만으로는 의미가 없는 전공이다
2. 선천적인게 너무 많이 작용한다 , 능력의 차이가 크다
3. 성장과 취업을 하기 위한 바이블이라는게 명확하지 않다
정도? 되겠네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