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기획서
곧 6년차에 다가가는 입장에서 이런 질문을 하는 것도 참 웃기긴 하네요…
현 회사를 다닌지 3년이 넘은 지금 발전이 없는 협업자들로 인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있습니다만… 기획자는 대표의 가족입니다. 심지어 이 업계 사람도 아닌 타 업계 사람이었죠.
그래서 그럴까요. 처음 들어왔을 때는 기능명세서고 나발이고 뭐 없었습니다. 그냥 ppt 같은거 받고 디자이너 보면서 상세한 수치 하나하나 물어가며 개발을 했었죠. 하지만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하나 둘 요청을 드렸고 지금은 기능명세서를 받고는 있는데…
이거 받으나마나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개발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만든 기능명세서라 그럴까요, 기능명세서의 주체가 개발자가 아니라 기획자라서
이 수치가 뭐지? 싶어서 물어보면 그냥 본인이 참고하려고 넣었다 같은 수치도 남무하고 정리도 엉망진창 입니다.
해당 기능 플로우도 없어서 사실상 디자이너가 디자인 짠 것을 보고 제가 유추해가며 개발하는 실정이죠.
인터넷에 기능명세서나, 잘 만든 기획서 보면 참… 보기 편하던데
그런데 인터넷에 있는 그런 FM 적인건 어찌보면 인터넷이라 가능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해서 물어봅니다.
다들 기획서 및 기능명세서를 제대로 받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