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길에 연탄재가 없기는 합니다.
저 어릴 때는 연탄재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 때문에 일가족 사망이라는 기사가 많이 있었죠.
안도현 시인의 명문이죠.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ㅡ 안도현
다른 직업보다 컴퓨터에게 일 시키는 일이 좋았습니다.
처음 키보드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시작한 것이 5학년 때로 기억합니다.
금성의 패미콤-100

출처: https://www.hellomarket.com/item/166412566
그 다음은 중학교 과학 동아리에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나가기 위해서 중앙 컴퓨터 학원을 다녔읍니다.
20대는 와이웸이라는 곳에서 활동하면서, 소소하게 연명한 것 같습니다.

졸업반 시절 인터넷 카페 홈페이지 만들어 주다가 PC방 알바도 1년 정도 야간에 했었구요.
okky(okjsp)를 만든 저는 이런 20대를 살았습니다.
okky 망해라 라고 글 쓰는 분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뭔가 더 열심히 하라고 관심을 주시는 것으로 보여서,
감사합니다. 만, 표현이 너무 아파요.
30살에 만든 사이트가 25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죽을 때까지 이 사이트는 한 명의 사람이 오더라도 운영하고 있을랍니다.
제 팔자죠.
좋은 분들, 좋은 인연, 너무 감사한 1인입니다. (스패머 빼고)

ㅡ ke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