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일대 고민…
현재 회사의 계약 형태는 계약직
허나 회사가 저의 공로를 인정하여 정규직으로 변경하자고 제의
하지만 지난날 밤이고 낮이고 주말이고 평일이고 휴일이고 영업일이고
연중무휴365로 갈려나간 세월들이 쓰윽 지나쳐가며
계약직인 나도 이렇게 갈아버리는데 정규직이 되면 맘놓고 갈아버리겠지? 라는 생각에
정규직 제안 거절.
이후 잡코리아를 쓰윽 둘러보는데…
과연 내가 또다시 이정도 규모의 회사에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듦.
(다시 생각해보니… 정규직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현재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데
머리 조아리며 다시 한번 기회 달라고 하고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말도안되는 스케쥴 소화하며
꿈도 희망도 미래도 없는 노비로 살아가기
(정말 자기개발할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사람을 갈아서 씁니다.)
vs
깡 퇴사하고 인생이란 파도에 몸을 맡겨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