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plexity.ai
(제목이 짤리네요)
만들어줘 한 거에 네 알겠습니다 하고 기획부터 프로토타입 사내 공개까지,
RAG + 벡터 검색 엔진 구축 백엔드 혼자 다 해서 대충 3개월만에 안정적인 빌드 만들었네요
타 부서 피드백 문서 오늘 받아봤는데 반응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회사에서 다루는 핵심 카테고리 2개 중 데이터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걸로 한거고
요즘은 진짜 최종 보스인 카테고리 상대로 벡터 검색 엔진 개발하려고 머리 싸매고 있네요
초당 처리해야 되는 양, 전체 양도 양인데
도메인 특수 로직 때문에 색인, 업데이트 과정이 매우 골치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상사님이 5년, 10년 부어서 만든 구 검색 엔진 토대가 있으니까
이 길고 긴 코드들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기존 검색 엔진 버전업하고
벡터 임베딩과 맞물려서 잘 돌아가게 마이그레이션할지에만 집중하면 되서 다행이에요
일단 허가만 나면 회사 핵심 서비스 프로그램에
웹으로 붙어서 큰 탭 하나 차지하는건데
이용하는 많은 기관이나 기업들한테도 얼른 피드백 받고 싶어요
당신들 perplexity 결제 안해도 돼 우리꺼 써! ㅎㅎ
물론 지금은 그냥 perplexity 의 추천 탭? 명칭이 기억이 안 나네요
여튼 이거만 구현한 느낌이지만
얘네랑 차별성 있는 제 핵심 기능도 있고, 회사 데이터도 그렇고
벡터 검색 엔진은 만들어져 있으니까
살짝만 API 비틀면 자연어 쿼리 검색은 바로 되니까요
오히려 그게 더 쉽죠
입사 7-8개월, 실 개발은 3개월 컷
허가도 나고 잘 되서 계약에서 가점 받고 수주 잘 따온다면
연봉 협상 때 한마디 해도 되겠죵
수익성 없어도 경쟁사가 한참 전부터 매달려서 내놓은 것보단
자뻑 거르고 객관적으로 걍 대놓고 압도한다고 할 수 있으니
최소한 근무 평가는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