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2인 프로젝트 수익 분배에 대해 질문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2년이 채 안 된 초보 개발자입니다.
개발자 관련 커뮤니티 중 가장 활성화된곳이라 듣고 찾아뵈었습니다.
얼마 전 지인과 함께 웹페이지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모 게임의 오픈 api 서비스를 이용해, 반환된 정보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쉽게 말해 캐릭터 정보를 요약해주는 사이트 인데요.
저는 해당 게임을 해본적도 없고 관련 정보도 아예 모릅니다.
그런데 지인이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며, 같이 해보지 않겠냐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단순 캐릭터 정보 요약뿐만 아니라 (해당 기능의 사이트는 이미 몇군데 있습니다)
그 지인만의 특별한 시스템이 추가되어 본인 피셜로는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저는 해당 게임을 하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처음에는 둘다 반쯤 취미의 영역에서 시작했습니다.
저도 포트폴리오든 경험이든 실무 능력이든 쌓을 수 있고.
지인은 즐겨하는 게임의 외부 사이트를 직접 개발한다는 느낌?
그런데 그 아이디어가 괜찮게 먹힌다면 분명 수익이 발생할텐데
이 수익 분배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사회 초년생이고 그런 쪽 지식은 아예 없어서
덤덤하게 그냥 50% 씩 나누겠거니 했는데
지인께서는 50%는 너무 무리한 수치라며,
기획, 아이디어 등 전부 본인 생각에서 나온 거고
본인이 없었다면 시작조차 못할 프로젝트였다고 설명해주더라고요.
막말로 본인은 1회성 외주로 맡겨버리거나 단순히 월급을 주고 사람을 고용하면
수익 분배를 할 필요도 없는데, 어떻게 50%란 수치를 말할 수 있냐고 말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은 10%~15%정도 분배해줄 생각이셨다고 합니다.
제가 이런 쪽 지식은 정말 무지한 터라,
지인께서 말씀하신 비율이 사회통념적으로 타당하거나 정상적인지가 궁금합니다.
지인을 의심하거나 그런 건 절대 아니고
지인께서도 본인도 개발자가 아니다보니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틀렸을 수도 있으니
서로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다시 결정해보자고 하셔서
여기까지 찾아와서 여쭙게 되었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 분이 있을까요?
이런 경우, 수익 배분은 어느정도로 나누는게 타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