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개발자-웹 개발 분야로 취직이 안되는데 신입으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 말에 퇴사한 3년차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저는 최초에 국비지원으로 C# 교육을 6개월 이수 받고 C# .NET 으로 MES를 개발하는 SI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1년동안 C# 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다가 특정 기업의 MES를 웹 으로 개발하는 SI건에 투입되어
JAVA Spring Boot와 React를 사용하여 웹 버전 MES를 1년 4개월 동안 개발 및 안정화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투입되어 기본기 없이 구글링 및 다른 분이 개발한 로직을 활용하는 등 개발을 하였습니다.
주된 업무는 프론트/백엔드 공통 컴포넌트 및 유틸 등 개발, 이후 화면 개발, C#으로 서브 프로그램 개발 을 하였고
( 아무것도 모르는 개발자한테 공통 컴포넌트 및 유틸을 맡기게 된 이유는 저희 회사에서 개발자로 투입된 인력은 차장 한분과 저 밖에 없었습니다...
같이 투입된 차장님은 다른 시스템 개발을 하셨고, 나머지 인력은 모두 고급 프리랜서로 15명 정도 충원하여 개발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AA는 쉽게 뽑히지않았고, 다른 프리랜서는 당연히 하기 싫어하니 제가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고 프로젝트 마지막 즈음에는 당연히 프리랜서들이 다 없고 개발자는 저 밖에 없다보니 휴가도 못쓰고 지방에서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이직을 하기위한 면접도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어
퇴사를 먼저 하였습니다.
근데 퇴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웹 개발 쪽 회사에 지원(지원자격 1년차 이상)을 하다보니 MES 회사 또는 SI회사 가 아닌 플랫폼 회사? 같은 곳은 서류에서 부터 탈락하고 있습니다...
MES를 계속 하게 되면 이 쪽 분야로 밖에 못한다는 얘기를 동료들 및 커뮤니티 등에서 많이 봐왔다보니
빨리 전환을 하고 싶은데 만약 웹개발로 취직이 안되면 연봉을 다 포기하고 완전 신입으로라도 지원하고 합격하면 다녀야할까요..?
C# 개발 및 MES 개발은 배제하고 싶은데 연락은 이 쪽에서만 오네요..ㅠ
두서 없이 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선배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