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재능이 없어.
이런 말을 들어보신 분이 있나요?
저는 사람의 재능이나 잠재력은
인정받은 전문가에 의해서나 어렴풋이 측정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약 11년 전, 저는 저보다 윗사람에 의해서
개발에 재능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빨리 다른 길을 알아보라는 말을 들었죠.
하지만 전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정규직 시절 안 그런 적도 있지만
저는 싸서 쓰는 개발자,
그냥 주니까 쓰는 개발자 취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퍼포먼스나 통테 후 개발 산출물 평가를 받으면
순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계속되는 혹평에 홀로서기를 했습니다.
같은 회사 상사들 중 일부는 혹평을 했지만
만나서 일한 제 3자의 사람들은
그냥 홀로서기를 하라고 권유하였습니다.
실력이 있다고.
홀로서기를 했습니다.
정규직일 당시 2.5배를 벌고 있습니다.
약 2년이 되어 갑니다.
이제는 팀빌딩을 조금씩, 긴호흡으로 준비합니다.
저의 인생 경력 동안 중간중간 만난 혹평하는
사람 말을 들었으면 전 월 250도 눈물 흘리며
감사해야 하는 개발자가 되어야 했을 겁니다.
여러분의 잠재력은 누군가에 의해 정확히 측정되기
어렵습니다.
주위 환경, 본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집니다.
재개발이 되어 상전벽해가 된 저희 동네에는
예전에 서민층이던 집이 있었습니다.
늘 주목도 못 받던 그 집은 자식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 레전드가 되었습니다.
왜일까요?
주목받던 아이들은 그저 그런 경우가 좀 있었지만
주목 못 받던 아이가 외국계 투자회사에 들어가서
헉소리 나는 연봉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가 그렇게 될 거라고 잠재력을 평가해 주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주변 환경과 노력으로 바꿔보세요.
저는 지금은 잘 되고 있지만 언젠가 힘든 시기도
올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저를 악평했던 사람들이 지금의 저를
본다면 믿기지가 않을 제가 되었습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