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구직중입니다. 최근 합격한 회사에 대해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으로 코딩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현재 구직을 하고 있는 30대 초반입니다.
제가 구직을 하면서 나름 생각했던 기준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았습니다.
- 회사의 서비스가 개인적으로 납득이 되는 곳
- 연봉 3천 초반
- 사수가 있거나 또는 직접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더라도 프론트 동료나 선배 개발자가 있는 곳
- 출퇴근 거리 최대 1시간 반
그런데 최근 한 곳에서 오퍼를 받고 고민중에 있는데 선배 개발자님들의 소중한 의견이 필요합니다 ㅠㅠ
- 연봉 세전 3천
- 지하철로 편도 30분 거리
- 사수는 없지만 상주하지 않는 CTO가 2분 계시고 두분 다 백엔드 쪽이십니다.
(두분 다 소속은 다른 곳으로 되어있으신 것 같고, 상주를 하지 않으신다고 하여... 그 부분이 걱정이 됩니다)
- 업력이 3년 정도 된다고 나와있습니다만 현재 사무실에 백엔드 개발자 1분만 계시고 다른 개발자는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저를 뽑으시면서 다른 개발자 면접도 보신다고 하셨으니 제가 입사하게 되면 총 4명의 개발자가 있을거라고 하셨습니다)
- B2B 서비스이고 아직 진행단계가 매우 초기단계로 보여집니다
- 현재 프로덕트는 외주 개발을 맡겨놓으신 상황이고, 제가 들어가게 되면 해당 프로덕트를 유지보수 하면서 시작할 거라고 하십니다.
면접을 보았을 때 대표님의 인성이라던지 포부에 대해서는 잘 확인을 했고 서비스에 대해서 열정을
많이 보여주셨는데 사실 제가 신입으로서 들어가기 좋은 회사인지, 잘 배울 수 있는 곳인지 잘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ㅠㅠ
물론 1년 정도 근무하다가 다른 곳으로 이직해도 되겠지만
제가 나이가 조금 있다보니 처음에 잘 시작해야되겠다라는 마음이 커서
자꾸 이 회사 저 회사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자문을 구하면 꼭 사수가 있는 곳으로 가라.. 라고 하시는데
이전에 합격했던 회사들의 대부분의 곳에 사수가 없거나 제가 입사하면 1주일 뒤에 퇴사하시는 그런 형태였기 때문에 이직이 잦은 이 문화에서 사수가 없는 곳을 가는건 어쩔수 없다라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주하시지 않는 CTO 두분의 영향이 어느정도일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 걸까요?
그냥 한달 더 구직을 해봐도 될지, 일단 입사해보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