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면접에 합격을 했는데,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어 OKKY 커뮤니티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국비지원과 부트캠프를 다니면서 프론트엔드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했고, 첫 회사에 입사한지 5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입사 당시 열심히 개발해야지라는 마음가짐이었는데, 현재 상황이 다음과 같습니다.
1. 입사 후 첫 프로젝트로 크롤러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2. 개발 대신 포토샵으로 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 '개발자랑 디자이너는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거 같다'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디자인 작업을 맡기십니다.
3. 윗분들께서 개발보다 기획안 잘 작성해서 보고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강조를 항상 듣습니다.
4. 처음으로 React 기반의 Web을 개발에 들어갔지만 메인화면(PC화면)만 개발된 상태에서 1개월째 중단된 상태입니다. -> 메인화면 개발한 것에 대해서 윗분들께 컨펌을 받아야 되는데, 컨펌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5.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알지도 못하는 워드프레스 공부를 하면서 웹사이트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 React 기반의 웹사이트로 마이그레이션을 요청드렸지만, 지금 잘 사용하고 있는데 왜 마이그레이션을 해야되는지... 프로젝트 기간이 길어진다...라는 이유로 거부 당했습니다.
6. 5인 미만 사업장이라 내일채움공제와 같은 복지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위와 같은 부분들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물경력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좋은 점도 있습니다. 야근이 없고 칼퇴근한다는 점. 일이 많이 없어 편하게 회사에 다닐 수 있다는 점...
이에 다른 회사에 지원하였고, 그 곳에서 좋게 봐주셔서 합격을 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연봉은 지금 회사와 같은 수준으로 받기로 된 부분입니다.
이직하려는 회사의 경우, 스타트업으로서 javascript를 활용한 프론트와 백단을 다룰 수 있을거 같아(React, Node)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주변 동료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연봉 수준이 똑같다면 짧은 5개월이라도 어느정도 적응한 회사에 계속 다니는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과 어차피 다른 회사가도 상황은 같다라는 의견, 그렇게 짧은 기간에 이직을 하면 다른 곳에 이직할 때 단점이 된다는 의견 등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계속 다니면서 1년 이상 채우고 다른 곳에 이직하라는 의견이 적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주변에 선임 개발자가 없다보니 그나마 선임 개발자를 많이 만날 수 있는 okky에 처음 글을 쓰게 됐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이 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