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신입의 고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유지보수 1개월 된 신입입니다.
본래 개발쪽 업무를 하고 싶었습니다만 it관련 회사를 처음 입사하는거라
개발하시는 분들 야근에 쪼이고 그런거 싫어서 칼퇴근 하는 유지보수로
it계열 시작해보는것도 괜찮겠지 하고 시작했습니다만
신입직원 교육 같은건 없고
사수는 보름 가르쳐 주고 떠났구요--; (그 사수도 2달 일한사람이라 뭐가 뭔지도 몰랐음)
그래서 바로 실전에 던져졌는데 업무메뉴얼도 없고
매일 갑회사의 전화 전화 장애처리 장애처리
전화응대는 상대방이 뭔 소리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파악하는 것도 스트레스
일처리 프로세스를 모르니 어디를 어떻게 손대고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고
주변에 눈치봐서 물어보고 주먹구구로 일처리 하고 있습니다.
개발수정 관련 자바 책 예제문제 하다가
전자정부프레임워크로 만들어진 실무소스를 보니 잘 모르겠고 그러니 손을 못 대겠습니다.
개발팀이 있어서 일단 개발팀에 장애민원 전달하고 소스수정하면 받아갈뿐인거죠
그래서 고민은
1. 제가 실무 1달이라 적응이 안됬을뿐
유지보수 업무가 다 이런식이니 적응될 때까지 참고 계속 일을 해야 하는지?
2. 아무리 여기서 일 잘해봐야 그건 여기 시스템에 적응한 것 뿐이고
나중에 이직한다고 생각하면 마땅히 내세울 경력도 개발기술도 없을텐데
이직을 하는게 나을까요?
(성격이 일을 하면 그거 하나만 파고 붙잡고 있는 타입이에요)
3. 이직한다면 나중에 프리로 이쪽 회사에 맞춰서 일하다 저쪽회사에 맞춰서 일하다 할수 있을 정도로
개발기술을 익혀두고 싶은데 si분야? 솔루션분야? 어느 회사쪽이 좋을까요?
스타트업회사(직원수 10명미만)는 비추천인지요?
* 글에 이미 이직하고 싶다는 마음이 95%이긴 하지만
제가 it업계 처음이라 경험이 부족해서 섣부른 판단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