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둔게 자꾸만 후회가 되네요
고졸 26살입니다
25살에 국비학원 다니다가 조그만한 앱개발 회사에 서버개발자로 취직했습니다
한달에 170 조금 안되게 받아가면서
8개월을 일하다가 작년
11월달에 그만뒀습니다.
개발자체는 즐거웠습니다.
그러다가 어떤 기능을 개발하고 추가하는데에
차질이 생겨서 시간이 딜레이 되는 경우가 있었고
그게 너무 저한테는 너무 스트레스 여서
그 기능을 마무리 한뒤
스스로가 실력부족이다 라고 생각하고
회사를 도망치듯 나오게 됐습니다.
핑계 같지만 회사에 대한 불만도 좀 있었습니다.
퇴근시간 직전에 회의를 한다던지.. 대부분 윗사람들의 불만 토로 회의였습니다.
일이 없더라도 퇴근시간 후 30분~40분 동안 직원들은 서로 눈치보면서 퇴근을 못하던지..
처음에는 월급은 적지만 그래도
취직한게 어디냐 경력 쌓아서 좋은데 이직하자는 마인드였는데
이것도 점점 불만이 쌓여갔습니다.
제가 이겨내야 되는거였는데..
이겨내지를 못했네요..
이제 회사를 그만둔지 8개월 정도가 지났고 회사를 그만둔후
현재 다른회사에 계약직으로 들어가서 생산직일 하고 있고요..전혀 개발자랑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면서 학점은행제를 컴공쪽으로 공부 하고 있습니다.
계약직이라서 그런지 파리목숨이라.. 불안해서 조금씩 준비는 하고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가 힘드네요..
요즘 일을 하면서도 자꾸 후회가 되고 하 조금만 버틸걸 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지가 않습니다.
내년 쯤 방통대 3학년 컴공으로 편입하고 계약직을 그만둔 후
다시 백엔드 개발자로 취직을 할 생각인데..
과연 잘 될지가 의문입니다. 제가 공부하기에 따라 달렸지만
나이도 내년이면 27살이고 고졸에다가 이제서야 방통대 3학년인데..
그냥 푸념이지만...어디서 얘기할곳도 없어서 여기다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