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지난번 <[나눔글] 개발자 커리어패스에 대해서> 나눈 내용 다음으로 이어지는
각 커리어패스별 상세 내역에 대해서 나누려 합니다.
IT 경험을 오래하다 보면, 주변에 열심히 노력해도 개발분야의 실력이 쉽게 안오르지만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갈 수 있는 커리어패스에
대해서 제가 아는 정보를 정리하여 공유드리니, 혹시 본인이 그런 스타일의 분들이시라면
한번 참조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1. 업무발전형 개발자 커리어 패스
- 유형 : 개발을 기초로 하지만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가는 길
- 기본 커리어 패스 :
=> SI 개발 : SI개발 -> PL -> PM -> IT 사업관리
=> SM 운영 : SM운영 개발 -> IT 서비스 운영자-> IT 서비스 기획자 ->
전문 IT 사업 기획자(해당 분야 사업)
=> 대기업/중견 기업 IT 운영 : IT 운영 개발 -> IT 서비스 운영자->
IT 서비스 기획자 -> 전문 IT 사업 기획자(사업 기획 팀장)
=> 기타 [장기적인 SM운영] , [특정회사 IT 전문가], [특정분야 SM 전문 사업]
- 잘 맞는 회사 유형 : 개발의 난이도보다 업무의 난이도 혹은 중요성이 높은 회사
- 기업예시 :
=> 업무 중심의 SI/SM 회사 (ex 금융권, 구매, 재무/회계, 물류, ERP 등)
=> 업무 중심의 솔루션 회사 (ex 금융권, 구매, 재무/회계, 물류, ERP 등)
=> 대기업 (특정 개발 중심의 대기업을 제외, 상당수 대기업에서 업무 이해능력 중요하게 봄)
=> 업무 중심의 IT 스타트업 기업
2. 관리능력형 개발자의 필요 능력
- 개발 능력 : 중~하
(초반에는 개발 리딩할 수 있는 능력 필요하지만, 올라갈수록 개발을 직접하지 않게됨)
- 관리 능력 : 중
( 높을수록 좋지만 필수는 아님)
- 커뮤니케이션 : 상
(자기가 알고 있는 업무 지식을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는 것이 엄청 중요.
고객, 동료개발자, 파트너 등)
- 업무 이해능력 : 상
(업무 전문가가 될 수록 현업 고객에게도, 자기조직에게도 더 존중 받게 됨)
- 창의력 : 중
(최초 운영 단계에서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향후 기획으로 가려면 필요)
3. 돈의 관점
=> 돈의 관점에서 회사가 관리유형의 개발자를 필요로 하는 구조에 대한 설명
=> 속물이라서 돈의 관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의 흐름을 보면,
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음
1) 업무중심 고객사 입장
- 자기 업무를 잘 아는 개발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음
- 업무를 잘 아는 개발자 한명을 잡으면 일이 편해짐과 동시에
- 업무를 모르는 개발자들과 함께 구성해서 큰 단위의 일을 할수 있음
- 좀 더 좋은 조건을 주더라도 붙잡게 되거나
- 자사로 영입 시도 진행함
2) 개발자 입장
- 업무를 잘 알고 있으므로, 일에 편의성 가져옴
- 본인의 업무 전문성이 높아질 수록 다양한 기회비용 발생
- 좋은 조건의 이직 제안 받는 경우도 발생
4. 정리하며
1) 업무 능력이이 높은 개발자는 업무의 복잡성과 중요도가 높은 IT 분야에서 인기가 있음
2) 연구개발 중심의 회사에서는 상대적 가치가 낮아짐
3) 본인의 성향이 업무를 이해하는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SI개발, SM운영등을 하면서, 난이도 높은 업무능력을 필요로 하는 기회를 잡을 것을 추천
4) 중요한 것은, 개발자분들은 기본적으로 개발이 제일 중요하지만, 혹시 본인이 개발 부분에
실력이 좀 떨어지고 노력해도 오르지 않는다면, 자신의 제 2의 특기로 중요한 도메인 업무
지식을 강화하며, 경쟁력 및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이야기 하고 싶음
텍스트만으로 전달하는 전달력이 부족하여, 위의 내용에 대해서 만든 유튜브 컨텐츠를
공유드립니다. 내용을 보시고 좀더 자세히 설명을 들어도 좋겠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업무발전형 개발자 커리어 패스 https://youtu.be/KQWCAY4e5d0
그리고 이 내용에 앞서 커리어패스 전반에 대한 내용을 보고 보시는것 추천드릴께요.
사전 청취 권장 영상 : https://youtu.be/tVAgFNXk_mM
참고로, 유튜브 컨텐츠 내에 실제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어달라는 질문이 있으셔서,
답변을 드렸는데, 참고 되실듯 하여 함께 공유 드립니다.
일단 모든 개발회사에는 "기술"과 "업무"가 함께 합니다. 하지만 비중의 차이가 나는데,
"기술"중심의 회사는 "기술"의 비중이 80, "업무"의 비중이 20 이라면 "업무"중심이 되는 곳은
그 비중이 반대입니다. 제가 일했던 분야 기준 3가지 정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업무중심] 대기업 보험 회사 : 개발기술은 프론트는 X플랫폼 기반, 백엔드는 스프링 프레임워크 기반,
기본적인 CRUD가 가능한 수준이면 되지만, 고객이 보기,납기, 보장, 청구 스케줄,수납스케줄등의
얘기를하면 다 이해하고 그쪽 상품개발에 대한 업무 얘기등의 보험업무 관련 높은 이해필요
2. [기술중심] 차량 3D촬영 솔루션회사 : 업무는 상당히 심플합니다. 고객사(중고차판매회사)의 차량을
자동촬영후 웹에서는 3D로 보이게한다 보다 좀더 깊은 정도지만, 개발은 자동촬영을 위해
키오스크를 통해 턴테이블 정밀제어, 카메라 촬영제어, 촬영된 이미지를 고화질을 유지하되
전송량을 줄이는 이미지 압축 기술, 전송되 이미지가 웹을통해 3D로 고객에게 전송되는
웹뷰컨트롤등의 많고 수준이 높은 기술력 필요
3. [약한 기술중심] B2B기반 SI 회사 : 고객사의 영업직원 관리시스템과 같은 개발시 주요 화면정의는
PM 및 기획을 통해 나옴, 기획문서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업무를 몰라도 가이드된대로 개발가능.
기술부분은 개발의 난이도는 높지 않는 일반의 CRUD작업이지만, 이왕이면 개발 잘하고
채산성높은(빠른개발) 개발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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