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비전공 무스펙. 개발자신입이되려면..?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부모님 등골 빨아먹고사는 XXX 30살 생명체입니다.
여유롭지못한 환경이긴했어도 부모님이 최대한 기안죽이려 노력하신탓에 굶어본적은 없는듯합니다.
공고 출신> 전산병 전역> 소방 학과 전문대 진학>졸업 > 3년간 낙방.
1년만에 붙겠다는 각오로 14시간씩 공부했었고. 면접까지도 3번갔지만 결국엔 접게되네요.
장수생활의 실패 요인에 얕고넓게 해야하는 공무원공부를 자꾸 깊게 파고드려했던 탓도있구요.
어찌되었건 실패하였기에 뒤도 돌아보지 않으려합니다. 돌아볼 여유도 없구요
우울하고 루즈하고 실패뿐인 저의 20대 이야기는 접어두고
제나이가 개발자로 시작하기에 .. 어떨런지. 현업에 계신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뒤늦게 개발자의 꿈을 갖게된 계기는..(별거아니라 스킵하셔도됩니다.)
전산병시절에 부대 홈페이지가 오류가 나서 어찌저찌 주먹구 식으로 고쳤던 기억이있습니다.
관련지식은 아무것도없었고 그냥 당시에 구글링/네이버 등등 온갖 검색 > 적용 등 으로 새벽에 불려가서 5시간동안 이리저리 수정하고선 운으로 고쳤었네요.. 부대가 작은곳이라 인원 편성 자체가 1명이고 사수가 상병 말즈음 부사수가 들어오는식의..) 당시의 기억이 나쁘지 않았고.
평소 제 성향이 컴퓨터를 만지작거리거나 뭔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공부하는것에 큰 재미를 느낍니다.
소방관에 목표가있었습니다만. 더이상은 수험생활이 힘들듯해
늦게나마 한구석에 막연하게 있던 프로그래머의 꿈을 살펴보고싶어서요..
기본적으로 분위기나 업계 상황 등 전혀모르다보니 인터넷에서 나름대로 많은 검색을 해봤습니다.
이런저런 커뮤니티/지식인등 질문도 올렸지요. 대부분 30살까지 그쉬운 소방도 못붙은 머리로 개발자는 무리일거다같은 비아냥 또는 너무늦었다, it업계는 pm이 30대 초중반도 많다.
IT신입은 대부분 20대다.30대는 취업도힘들고 회사내 생활도힘들거다.
SI쪽에서도 받아주지않을거다,비전공자,30살,능력부족
(해봐야 국비지원 6~1년 실력으론 취업도힘들거다) 등등 굉장히 부정적인 답변들만 받았습니다.
모두 스스로도 납득이 가는 답변들이었고 부정할수없었습니다만..
냉정하게 생각하신다면 말리시겠지만(다른분들과마찬가지로)
제가 글을 올려서 얻고자 함은.. 여기계신 현직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싶어서입니다.(5~10년 정도 늦은걸로알고있습니다. 그갭을 최소화하고싶습니다.근데 그러기엔 시작을 어떻게해야할지조차 감이오질않네요 ㅎㅎ.. 자바로 시작해볼까합니다만..)
만약 뒤늦은 나이에 입문하게된다면 가장 기초적으로 마스터해야할 부분은 어떤부분인지. 또 피해야할 부분은 어떤부분인지(사장되어가는 기술?들..) 어떻게 스타트를 끊어야할것인지..어느정도까지 마스터를 해야 먹고살만해질것인지.. 뒤쳐진 실력 메꾸기에 대한 팁이 있는지 등등..
글에 두서도 없고 요점도 없고.. ㅎㅎ 만약 정말 몹쓸 친동생이나 친 형이 있다고 하신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듯한가요??
저는 조언을 구걸하러 왔습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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