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차 신입 퇴사고민.. 조언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제 취직한지 6개월된 신입개발자입니다.
먼저 퇴사를 고민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출퇴근 시간입니다.
편도로 1시간30분 어느분에겐 다닐만한데? 라고 생각 할 수도있고 더 먼거리를 다니시는분들도 계시겠죠..
근데 전 매일 아침 저녁으로 1시간 30분동안 서서가니까 허리가 너무아프고 도착할 때쯤되면
숨쉴때마다 허리오른쪽에 원인모를 통증도 생기구요.
또 다른 큰 이유로는 회사다니는게 재미가없어요..
재미로 회사다니는거 아니고 일이나 경력 쌓을려고 돈벌려고 다니는게 맞는거같지만..
저번에도 한번 글을 썼엇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얘기할 사람이 없어요.... 제 성격도 성격이겠지만
전부 나이차가 많이나서 무슨 얘기를 해야될 지도 모르겠구요
그나마 편하게 이야기 할 수있는 주임님이 한명있는데 이 분도 한 두달 후에 퇴사하신다고하구요.
이분 영향이 없다고하면 그건 거짓말이지만.. 이분이 퇴사하면 제가 과연 하루에 몇마디나 할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아마 열마디도 안할것같아요 다들 자기일로 바쁘고 그나마 사수랑 인수인계 건으로일적인 대화 몇번하고 끝이겠죠.. 전 이런게 너무 싫어요..
제가 아직 첫 회사고 잘 모를수도 있는거겠지만 저는 미생보면서 동기끼리 술마시고 학교에서 처럼 또래들끼리 친하게지내고 이런걸 상상했었는데 너무 많이 달라서 적응을 못하는거 같아요.
또 2400받으면서 다니고있는데 솔직히 요즘 시급도 올라서 어딜가나 2400이하는 안받을거 같은데
이돈 받으면서 이렇게 먼 거리를 계속 다녀야하나 더 가까운데도 있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통신쪽 일 인데 사실 통신쪽은 별 관심도없고 교수님 추천으로 어쩌다 온건데 흥미가 생기질 않네요. 면접도 1번 떨어지고 또 한번해서 2번만에 붙은건데 더 많이 면접보고 알아봤으면 더 좋은회사로 갈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사실 퇴사야 할라면 할 수도있지만 고민이 되는 이유는 멋모르고 청년내일채움을 신청해버렸지요.. 그것도 3년으로.. 거의 포기한 상태이긴한데 일생에 단 한번이라는 것도 아쉽고 3천만원이란 돈이 작은돈은 아니기에 더더욱 미련이 남아요. 그리고 다시 취업할 수 있을까 무섭기도하구요.
그래서 생각중인게 제가 3년제 전문대를 졸업해서 전문학사학위만 있지 학사학위가 없습니다.
1. 학자금대출이 200만원 가량 남았는데 2달정도만 더 해서 다 갚은다음에 퇴사 후 국비지원으로 6개월 동안 공부하다가 연말에 전공심화 신청한 뒤 1년동안 공부해서 학사학위 받은다음에 다시 취업
2.그래도 6개월다녔으니 6개월 더 다녀서 1년채운다음에 퇴직금받고 퇴사후 학사학위 받은다음에 다시 취업
3. 3년버티기..
이렇게 3가지 생각에 계속 맴도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부모님은 일단 1번으로 설득하긴했는데 계속 고민이되네요
물론 선택은 제가하는거지만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두서없이 이것저것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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