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력은 연차 수준이지만, 하는 행동이나 말투가 애같으면 많이 마이너스일까요?
소수의 사람들 앞에서도 말을 또박또박 못하고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웅얼거리고,
목소리도 애같고요.
행동도 머뭇거리는게 많고, 생각이 깊지도 않고요.
플밍은 연차에 맞는거 같아요.
지금 회사에 경력으로 이직해서, 수습기간입니다.
전회사에서 애같다, 어리다 소리 들었어서 조심하려고 하는데,
퇴근해서 생각해보면, 아 그때 왜그랬지 애같게.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예를들면,
오늘 퇴근 시간에 A팀장님과 B팀장님이 기획안 얘기를 하는데 재밌어 보여서, 저랑 C씨 두명이 뒤에서 듣고 있었습니다.
A팀장님이 생각하느랴 말이없으셔서, 저랑 C씨가 B팀장님께 이건 어때요? 저래도 재밌을듯. 그건 별로에요. B팀장님께 신나게 말할 때 A팀장님이 자료를 찾아오셨어요.
다시 A팀장님과 B팀장님이 대화를 하는데, C씨는 조용히했는데 저는 이것도 추가해주세요. 저거 좋다. 계속 셋이 말할 때 처럼 계속 말을 했어요. 그러다 C씨가 가야겠다 해서 저도 따라 빠졌습니다...
집에와서 생각보니 마지막에 두 팀장님이 말할 때는 제가 조용했어야 했는데, 이래서 C씨가 집에 가자 한거 같고, 두팀장님이 뭐라 생각했을까 싶어요. 인사만 하는 사이였고 대화는 거의 처음이었는데.
말하는 것도 두분과는 처음 말해보는 거라서 C씨 뒤에 숨어서 웅얼거려서, 다른 분들이 제대로 못 알아듣고요.
하는 행동과 말투, 톤 등이 애같으면 많이 마이너스 일까요?
눈치는 쫌 봅니다. 눈치 보면서 야근해야 할 거 같으면 하고요...
오늘은 눈치없는 행동을 했지만...
지인들은 어리고 팀에 막내니까 그냥 귀엽게 볼거다, 몇년후에는 안그러면 된다 하는데. 절 위로해주려 하는거죠...
바꿔나가야 하겠지만,
이게 당장 바꿔야할 정도의 것인지.
같은 상황이 오면 안그러면 될정도인지.(이러면 새로운 상황일 땐 또 그럴수 있어요...)
수습평가나, 인맥, 커리어 등에 악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우선순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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