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약 9개월간 무리한 업무라고 생각되면 일정에 상관없이 6시에 꼬박꼬박 퇴근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봤지만 자신의 일처리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만 야근을 하겠답니다.
뭐 그동안은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번에 터졌습니다.
새로 들어가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기간이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야근은 필수가 될 것 같구요. 6개월 이상짜리 대규모 프로젝트를 3개월만에 끝내야 합니다. 게다가 인력충원도 보장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위에 경력자들도 야근을 당연시하는 이 상황에서 그 신입은 무리한 일정에 따른 야근은 할 수 없다고 PM에게 직접 말했답니다.
이로 인해 그 신입은 퇴사를 하게 될 듯하구요.
여러분이 제 상황이라면 그 신입이 어떻게 생각되시나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추가 내용 >
글을 제 3자의 입장에서 한번 써봤습니다. 내용이 많아 다 생략했지만 어떠셨는지요.
덧붙이자면 사실 칼퇴에 대해선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일정에 맞게 다 일을 끝냈거든요.
오히려 일이 제게 맡겨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뒤늦게 합류한 프리분들이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줘서 좋았습니다.
회사에선 물론 어쩔 수 없다는 말만하면서 계속 프로젝트가 진행되다보니 어느덧 9개월째네요. 두 번의 프로젝트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신입인데 신입가르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하고... 무리한 일정의 프로젝트에 참가해보기도 하고.. 일정 맞추느라 야근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판단이 들어 거부하였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저는 제 시간이 더 소중하기에 그 시간으로 다른 곳을 준비하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SI도 많이 변했으면 좋겠네요. 문제점을 너무많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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