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드 지트론 " 앤트로픽 openai 상장하면 안된다"
https://youtu.be/zbKDmkJPVvI?si=GY7YiIoWmofxtMPR
이 영상은 미국의 저명한 테크 분석가이자 리서치 기업 대표인 에드 지트론(Ed Zitron)이 블룸버그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전 세계적인 AI 열풍 뒤에 숨겨진 구조적 부실과 거품의 실체를 데이터 중심으로 통렬하게 비판하는 인터뷰입니다.
지트론은 오픈AI와 앤스로픽 같은 대표 기업들이 시장의 환상과 언론의 선동 속에서 성장했을 뿐,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증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 주요 논점을 4가지 핵심 축으로 나누어 상세히 요약합니다.
1. 천문학적인 적자와 왜곡된 재무 구조 (무수익성)
지트론은 현재 시장이 엔비디아 중심의 반도체 랠리를 AI 비즈니스의 성공으로 혼동하고 있다고 꼬집습니다. 실상은 모델 개발사 모두가 끔찍할 정도의 적자 늪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적자 규모: 오픈AI는 지난 한 해 동안에만 200억 달러(한화 약 27조 원)가 넘는 막대한 operating loss(영업 손실)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비상장 기업이라 장부가 완전히 공개되진 않았지만 앤스로픽 역시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유출된 데이터에 따르면 오픈AI의 일반기업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률은 무려 마이너스 122%에 달합니다.
보조금 기반의 착시: 대중이 AI를 혁신적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현재 제공되는 구독 서비스 비용이 비정상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용자가 내는 구독료 1달러당 기업은 최소 3달러에서 최대 13.5달러의 비용을 뒤로 감당(태우고)하고 있습니다. 즉, 기업들이 손해를 보며 서비스를 유포하는 구조라 장기적인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앤스로픽 등이 일시적 흑자를 보였다고 흘린 언론 플레이는 일론 머스크 등과의 인프라 비용 할인을 통한 '금융 공학적 조작'에 불과하다고 일축합니다.
2. 기업 고객의 실제 경험: 측정 불가능한 ROI와 예산 제한
그동안 많은 기업이 정확한 비용과 마진 구조를 모른 채 유행처럼 AI를 도입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앤스로픽 등이 기업 고객에게 실제 토큰 사용량에 맞춘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의 태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비용 대비 리턴의 부재: 우버(Uber)의 COO인 앤드류 맥도널드는 AI 도입 비용 대비 실제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리턴(수익)이 나오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버는 직원들의 AI 툴 사용량에 캡(제한)을 걸어 비용 통제에 나섰으며, 월마트 등 다른 대기업에서도 유사한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결론: 투입되는 비용도 통제가 안 되고, 이를 통해 얻는 수익(투자자본수익률)도 증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비즈니스가 아니라 'ROI가 존재하지 않는 무모한 도박'일 뿐입니다.
3. 오픈AI 및 앤스로픽 상장(IPO) 절대 불가론
지트론은 오픈AI와 앤스로픽의 상장 추진 움직임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냅니다. 상장이 허용될 경우 자본시장에 심각한 재앙이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VC의 탈출구 목적: 이 기업들은 자생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이 전혀 없으므로, 현재의 IPO 시도는 오직 초기 투자자인 벤처 캐피털(VC)들에게 엑싯 자금(Exit Liquidity, 탈출용 유동성)을 마련해주기 위해 개인 투자자들을 희생양 삼는 꼴입니다.
소매 투자자 위협: 재무적으로 극도로 불안정한 적자 기업들이 무리하게 상장되어 S&P 500 등 주요 증시 인덱스에 편입된다면, 이를 원치 않게 강제 매수해야 하는 전 세계 소매 투자자들과 일반 은퇴 연금(401k) 가입자들의 자산을 한꺼번에 침몰시킬 위험이 큽니다.
4. 과거 닷컴 버블 및 아마존과의 치명적 차이점
"과거 아마존이나 우버도 수년간 적자를 보며 성장해 결국 거대 플랫폼이 되지 않았느냐"는 앵커의 반론에 지트론은 명확한 데이터 분석으로 반박합니다.
자본 효율성의 차이: 아마존은 2003년부터 2017년까지 인프라(AWS 등)를 구축하는 전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을 감안해도 총 570억 달러의 자본지출(CapEx)을 집행했고, 그 와중에도 9년 동안은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AI 산업은 지난 단 3년 만에 무려 1조 달러(한화 약 1,300조 원) 이상의 자금을 광기 어린 수준으로 흡수했습니다.
인프라의 한계: 과거 닷컴 버블 붕괴 이후에는 광섬유 등 남겨진 인프라가 후대 혁신의 자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AI 특화 GPU(엔비디아 블랙웰 등)는 다른 용도로 전환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더욱이 미완공된 데이터 센터는 완공하기까지 수년이 걸리며, 랙(Rack) 장비를 가동하는 데 드는 막대한 전력 비용은 10년 뒤에도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상승할 것입니다. 고정 비용을 상쇄할 '인프라 재활용 시나리오'는 없다는 뜻입니다.
요약 결론 (시장에 미칠 파장)
지트론은 빅테크 기업들이 스마트폰, 클라우드 이후 새로운 미래 성장 플랫폼을 찾지 못하자 조급증에 걸려 'AI 모델'을 만병통치약으로 포장한 채 뛰어든 것이 현재의 거품(Rockcom Bubble)을 만들었다고 총평합니다. 만약 시장이 이성적으로 변해 효율성을 따지기 시작한다면, AI 판타지로 부풀려진 주가 상승분은 신기루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특히 엔비디아 하드웨어 장비를 대량 구매해 거품을 유지하던 코어위브(CoreWeave) 같은 네오 클라우드 기업들이나 무전략 상태인 메타(Meta) 등은 부실한 실체가 드러나며 가장 먼저 파국을 맞이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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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지트론(Ed Zitron)은 테크 및 실리콘밸리 저널리즘 영역에서는 상당히 인지도가 높고 영향력 있는 비판적 IT 칼럼니스트이자 분석가입니다. 아주 대중적인 스타는 아닐지라도, 테크 업계와 금융계, 그리고 IT 저널리스트들 사이에서는 '빅테크의 저승사자' 또는 '거품 감별사'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그가 유명해진 이유와 위치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독보적인 비판적 포지션: 대부분의 테크 매체와 애널리스트들이 AI나 신기술이 나올 때 칭찬하기 바쁠 때, 에드 지트론은 기업의 재무제표, 실제 자본지출(CapEx), 기업의 내부 모순을 데이터 기반으로 송곳처럼 파헤치는 인물로 유명합니다.
성공적인 뉴스레터 운영: 그가 운영하는 IT 전문 뉴스레터 'Where's Your Ed At'은 실리콘밸리의 임원들, 벤처 캐피털리스트, 투자자들이 업계의 숨은 이면을 보기 위해 필독하는 매체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트렌드 예측: 웹3(Web3), 메타버스, NFT 열풍이 불었을 때도 강력하게 거품론을 주장하여 결과적으로 그의 예측이 맞아떨어졌고, 이로 인해 신뢰도를 크게 얻었습니다. 현재는 AI 산업의 '수익성 부재'와 '인프라 과잉 투자'를 가장 정조준하여 비판하고 있습니다.
주류 언론이나 빅테크 기업 입장에서는 뼈아픈 질문을 계속 던지는 '까다롭고 날카로운 분석가'이며, 시장의 광기를 경계하는 투자자나 대중에게는 '소신 있게 팩트를 말하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fmkorea.com/991935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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