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50억 인센티브
SK하이닉스는 12만원에 샀다가 SK온 때문에 7만원 갔다가 쳇GPT 때문에 240만원 간것을 몸으로 느끼고 지켜봤다
2차전지 사업에서 지금 SK온은 중국에 밀려서 통폐합논의가 벌어지고 있는 단계인데 SK그룹 자체가 휘청거렸었고 SK하이닉스도 2022년 매우 암울했다 7만원까지 떨어졌었다
그리고 2022년11월 쳇GPT발 AI혁명 때문에 HBM 이 터지기 시작했고 나는 그제서야 한숨을 돌렸다 적어도 원금은 건지겠구나
그리고 2023년 2024년 HBM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뒤 삼성전자와 NVIDIA, INTEL에서 SK하이닉스 직원 빼가려고 난리를 쳤고 최태원회장하고 면대면으로 논쟁도 벌이고 그러면서 인센티브 논의가 되었던것 같다
(TC본더 회사들간에 한미 한화 등 싸움도 났고)
그리고 오늘날 한국에도 드디어 임원이 아닌 일반직원도 초고액 인센티브를 챙기게 되었다.
나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자이고 주주입장이지만 직원에 대한 초고액 인센티브는 이미 벌어진 현상이므로 이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을 바라본다면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SK하이닉스라는 세계최고의 반도체 기술기업 직원이다. 그러니까 경제적 자유를 거머쥔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억울해서 중공기업에 기술을 팔아먹었다면 이제는 자존심에 여유를 조금 더 부릴 수가 있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 창조신화에서 마크 안데르센, 리드 호프만 같은 초창기 기업 엑싯 후 재투자의 선순환이 한국에서도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조단위의 엑싯 연쇄창업가와 VC들의 형성은 아니지만 그런 거대 자본을 자극할 수 있는 코어벤처자산(나이, 능력, 부, 네트워크, 경험)을 지닌 운신의 여유를 가진 개인이 엄청나게 한국사회에 많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부유한 개인들은 한국 서비스소비시장에서 질적인 상승을 유도하는 원동력이 될수도 있다. 한국 서비스업은 수준이 매우 낮다. 한국은 기본적으로 제조업국가이며 그 제조업도 하청제조업이 여전히 높은 비율이다. 부유한 개인이 많아지면 필연적으로 문화수준은 높아진다
우리사회는 지금 한국의 기술대기업이 기술과인력을 경쟁사에 빼앗기지 않고 살아남기위해 분투해왔던 그 결과 덕분에 다음 단계로 이행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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