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고민이 있는데 이거 도전할만 하나요..?
WMS 개발만 5년 정도 했고 Java/Spring 웹개발자이긴 한데, 실제 비즈니스 로직은 거의 Oracle PL/SQL 프로시저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최근 면접 본 곳이 원래는 제조 DX/MES 쪽인 줄 알고 지원했는데, 면접 가보니 투자정보 시스템인지 투자 관련 웹시스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직 오픈 안 한 신규 시스템이라고 하더라고요.
상황은 대략 이렇습니다.
- Java 개발은 사실상 저 혼자 해야 한다고 함
- 사수 없음
- 전임자가 인수인계 후 나갈 예정
- 인수인계 기간은 길어야 1달 정도일 가능성
- 시스템은 오픈 전 상태
- 앞으로 2차/3차 개발도 예정되어 있음
- 내부 개발자들은 대부분 C# 개발자라 Java/Spring 쪽 도움은 사실상 어렵다고 함
- C#도 어느 정도 같이 해야 한다고 함
- 배포/인프라/운영까지 어디까지 혼자 해야 하는지는 아직 불명확함
제가 걱정되는 건,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건 아니지만 오픈 전 시스템이라 개발 히스토리나 설계 배경도 모르는 상태에서 짧게 인수인계 받고 바로 실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일정 압박도 꽤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고민이 큽니다.
저는:
- Oracle/PLSQL
- WMS 운영/유지보수
- 인터페이스/API 연동
- 운영 데이터 처리
경험은 있는데,
웹서비스 전체 구조나 클라우드/인프라 경험은 많지 않습니다.
회사 자체는 스타트업은 아니고 규모 있는 대기업입니다.
이 정도 상황이면 다들 도전해보시나요?
아니면 리스크가 큰 편이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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