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앱의 피로감
여기 말고 다른 곳에서도 바이브 코딩해서 뭐 만들었다는 앱을 많이 보는데 공통적으로 느끼는 피로감이 있습니다.
다짜고짜 로그인, 뭔지 모르는데 일단 로그인부터 해. 그니까 이게 뭐냐고…
어찌어찌 로그인 해서 보면 두어 페이지가 끝, 아무 것도 없음. 이거 뭘 보라는겨… 😑 😑 😑
랜딩 페이지는 화려함. 문제는 딱 그거 뿐인 앱이 10개 중 7개는 됨.
이제는 인트로가 화려하면 반대로 기대치를 낮춥니다.
코딩 하나도 못하시던 분들이 그정도까지 만드신건 대단해요. 근데 진짜로 딱 거기까지인 앱이 너무 너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덕질도 퀄리티가 좀 있어야 볼 맛이 나는데, 모두가 다 양덕처럼 간지날 수는 없겠지만 와 진짜 AI 나오고 나서 이거는 좀 아니지 않나 싶은 앱이 많습니다. 엄청 많음.
자잘한 버그 같은거 별로 신경 안씁니다.
화면 깨진 것도 그러려니 생각함…
좀 어수선해도 그냥 그러려니 해요.
동호회 같은 거라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근데 그런 거에다 수익화하려고 사업자 이름 달고 있으면 , 야 진짜 양심 없냐? 나도 모르게 ‘양심 없냐?’ 말이 나옵니다 ㅋㅋ
팔리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이걸 돈 받고 서비스 할 생각을 하는 건 양심 빻았나 싶은 앱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취미나 아이디어 공유 차원으로는 괜찮다 싶은데 인간적으로 한달 만에 뚝딱 뽑은 거 돈 받고 서비스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글구 제발 로그인 좀 집착하지 말았으면 싶음. 뭔지도 모르는데 왜케 로그인을 강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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