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노조' 궁금
OKKY 운영자로서 글을 씁니다.
'SI플젝' 게시판이 하나 있으면 어떨까요? 글에 어느 분이 IT노조 비슷하게 될까봐 우려된다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오랜만에 IT노조 함 들어가 봤다가 몇가지 급 궁금/생각나는 점들이 있어서 간단히 몇가지 적습니다.
IT노조 위원장
현재 IT노조 위원장은 ‘유검우’라는 분으로 검색이 되네요.
찾아보니 노동당 소속의 정치인이네요. IT경력은 전무.
http://laborpolitics.org/?p=1912
인터뷰에 보면 ‘벤처기업을 잠시 준비’한 것 외에 쓰여있는 것은 없어보이니, 없다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어떻게 IT노조의 위원장이 되셨는지 과정이 궁금하네요. 총회에서 뽑았을텐데, 총회에는 어떤 분들이 모였을지..
IT노조 구성원
구성원들과 상관없이 IT노조 일터Q&A는 90% 이상 ‘파견 프리랜서 프로젝트’ 얘기로 보이고 그 중 80-90%는 중개업체(AKA ‘보도방’) 성토로 보이네요.
‘IT업계 모든 노동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영업, 사무/관리, 시스템 관리 등) 와 함께합니다.’라고 소개에 되어 있긴 한데, 실제 활동을 하는 분들은 99% 파견 프로젝트를 하는 프리랜서 개발자분들로 보입니다.
IT노조 게시판, 장점과 단점.
IT노조 Q&A 게시판은 익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과감하게 업체 욕도 할 수 있고, 칭찬도 할 수 있죠. (칭찬은 본 적이 거의 없지만) ‘업체’에 대해 보다 밀도있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익명의 뒤에 숨어 믿기 어려운 얘기들도 꽤 있습니다. 익명으로 올라오니 검증이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글, 믿기도 어렵고, 안믿기도 어렵습니다.
익명이다보니, 글의 품질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가끔 좋은 글도 있긴 합니다만…
IT노조 게시판은 어떻게 보면 방치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고, 좋게 표현하면 자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IT노조가 못하는 거, OKKY에서 할 수는 없을까.
IT노조 Q&A게시판이 많은 역할을 맡아왔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IT노조 게시판의 문제점/아쉬운 점들을 보강하면서, 파견프리개발자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나 서비스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IT노조와 협력해서 뭔가 할 수도 있겠고요.
좋은 생각 있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참고로 저는 IT노조의 그동안의 활동과 존재에 대해 감사하며 응원하는 마음이며, 전혀 부정적인 감정/느낌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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