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 서비스 간단 하게 운영 중인 1인 개발자입니다.
2023년 말 ChatGPT 이후 AI로 코드 짜보는 걸 실험해왔고,
2024~2026년엔 거의 모든 프로덕트를 AI 위주로 만들었습니다.
SaaS 운영, 업무 자동화, 외주개발까지.
솔직히 말하면 — 직접 타이핑한 코드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동작은 합니다. 물론 문제도 있었습니다.
[한계 리스트]
- 스펙 드리프트: 중간에 요구사항이랑 결과물이 조용히 벌어짐
- 레이어 붕괴: 프론트 컴포넌트가 DB를 직접 호출하는 케이스
- 스코프 크립: 시작은 CRUD였는데 어느 순간 2배로 불어나 있음
- 할루시네이션: 존재하지 않는 함수·라이브러리·API를 천연덕스럽게 호출
- 규칙 무시: "TypeScript 쓰지 마" 해도 10분 뒤면 도로 쓰고 있음
- 스파게티 코드: 구조는 없고 기능만 계속 쌓임. 3개월 뒤면 본인도 못 읽음
- 같은 실수 반복: 똑같은 버그 패턴을 여러 파일에 복붙처럼 생성
- 컨텍스트 유실: 대화가 길어지면 앞에서 정한 결정들을 잊어버림
- 과도한 구현: 간단한 CRUD를 달라 했더니 MSA급으로 분리해서 돌려줌
- 에러 회피: 디버깅 안 하고 그냥 해당 파일을 지웠다가 새로 씀
- 테스트 위조: 실패 시 코드 고치는 게 아니라 테스트를 바꿔서 통과시킴
그외 다수 문제로, 뒤로 갈수록 기술부채 쌓이는 구조
한동안 이 문제들을 수작업으로 통제했습니다.
CLAUDE.md에 규칙 적고, 리뷰하고, 수동 게이트 걸고.
결국 AI를 통제하는 데 사람 시간이 더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하네스 엔지니어링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손으로 붙잡던 통제들이 전부 스크립트로 자동화 가능하더군요.
너무 늦게 알았다는 게 솔직한 감상입니다.
아직 실전 투입 초기라 수치는 부족하지만,
재작업 감소를 고려하면 토큰 총 사용량은 체감상 이전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수준 같습니다.
특히 우로보로스 베이스의 명세기반 개발 방법론이 신규프로젝트 진행할때 도움이 많이 된것같습니다.
아직 하네스도 만능은 아닙니다.
저희 하네스 + 우로보로스 템플릿에 대한 커뮤니티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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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소개 영상: https://youtu.be/bMjHYh0F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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