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앱수익이 쏠쏠해 졌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네 많은 분들께 자극이 되고자(자랑하고자)
저도 후기라는걸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이 날을 위해 난 그긴 시간을 참고 견뎠나보다...)
우선 올해 정산을 해보면 12월을 보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정산을 해보니
대략 9,7000$ 수익이 났네요
12월 지나면 100,000$의 1년치 수익을 챙길것 같습니다.
1년차 년 50
2년차 년 200
3년차 년 400
4년차 년 500
그리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연수익 1억을 달성했네요.
올해 최고 월수익은 14000$정도고
최저 월수익은 5300$ 입니다.
초반에 퇴사욕구를 불태우다 떡락조짐이 보여서
마음을 접고 열심히 회사생활 하고 있습니다. ㅠ ㅋㅋ
돈 많이 벌면 필요한거 다사고 놀러댕기고 할줄 알았는데
옛말에 돈도 써본놈이나 쓴다고 했나요....
돈을 더 벌기 전이나 후나 무서워서 5만원만 넘어가도 결재 버튼 누르기는 힘들더군요...
그래도 뭐... 초반에 앱수익이 잘나온 덕분에 독립겸사 회사근처에 그동안 모았던 돈 에다가
은행 대출끼고 집하나 사고
종합소득세가 얼마나 나올지 몰라서 통장에 3천정도 남겨놨네요.
이렇게 말하니까 금수저같은 기분이군요 ;;; ㅋㅋ
연초 상승시에 수익 예상치는 대략 많아야 월 300을 예상했는데
무슨복인지 3배를 넘어서 월 천만원 이상씩 통장에 찍히는데
막상 생각했던거 처럼 기분이 막~ 좋고 그렇진 않더군요;;
현실감각이 없어진다고 해야하나요?
(다행이 흥청망청 안쓰고 그동안 하고싶었던 독립을 해서 허튼곳에 돈안쓴게 다행이네요.)
그러다 중간에 월 2~300씩 하락하는게 보이니 회사를 때려쳤다가 앱이 망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퇴사 의지는 잠시 꿈속에 고이 접어 보관하고 관망하기로 합니다.
(결혼문제도 있어서 일그만 두는건 차마 못하겠더라는 ..ㅠㅠ)
앱을 만들게된 계기가 SI나갔다가 알게된 프리분이 앱만들어서 올렸는데
한달에 5만원정도씩 밥값 번다고 해서 앱을 봤는데 이렇게 디자인이 개발자 스러워도(??)
돈이 되는구나하고 냅다 앱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래도 웹개발하면서 익힌 구글링이 도움이 많이되어서
앱개발 1도 모르던 상황에서 앱은 금방 만들었습니다.
당시 만나던 디자인 하시던 여성님(?)께 앱 아이콘과 디자인 몇가지를 지원받아 앱을 하나 올리고
100$ 이상의 수익이 나야 돈을 받을수 있단 애드몹님의 말에 바로 아이콘만 바꾼 앱을 올려서
총 두개의 앱을 올렸는데 이 두개의 앱이 현재 나는 수익의 99.9% 차지하고 있네요.
다행이 서버도 없고 유지보수 할 것도 없는 앱이
나름 대박이 나서 기분은 좋습니다.
이 후에도 앱4개정도 더했는데 이건 그냥....사용자수가 1도 안늘어나네요;
이 수익이 언제까지 날진 모르겠지만
(제발 5년만 유지되어라 ㅠㅠ!!)
제인생에 올한해가 가장 돈많이 번 1년이 된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앱을 공개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이미 아시는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혼할 사람이랑 가족들도 아직 수익을 모르는 상황에
혹시라도 지인들이 볼까봐 공개는 못하겠 더라구요.
먼가 잘 정리해서 후기를 올려보고 싶었는데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떠들기만 한것 같네요 ㅠ
저 보다 잘버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제글에서 좋은 기운이라도 받으시고
다들 한번쯤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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