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정규직에 낮은 페이때문에 고민하다가 글쓰고 많은 조언과 이야기를 듣고,
지금은 기회가 되어 프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첫 프리이고, 5개월 계약을 했는데 지금 3개월이 다돼가는 시점입니다.
일전 회사있을때보단 확실히 널널합니다.
저는 지금 화면단 개발 중이고 데이터 처리 쪽에서 밀리네요.
그래서 화면단에 개발이 좀 더뎌지는데 크게 일정엔 리스크가 없어보입니다.(윗분말론..?)
단 한번도 일정에 늦춰진적 없고, 오히려 빨리 끝냈고, 저에게 할당된 화면 외에도 더 받아서 처리하구요.
제 실력이 뛰어나다는 절대 아닙니다만, 일정에 지장없게 최대한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화면단 개발해주시는 분들도, 속도 측면에서도 빠르다고 하셨고, 대부분 화면처리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해결못하는 이슈도 간간히 해결하구요.)
바쁠땐 바쁘지만, 널널할땐 널널한편이구요.
그런데 PL께서 자꾸 보여주기식 야근을 강요하네요.(저한테 집적적으로는 말안하고, 제 위엣분한테)
데이터 처리 쪽이 늦어져서 다른 사람들 다 야근하는데(프리는 저 포함 한분 입니다. 그 분은 일이 밀려서? 바빠서.. 야근하세요. ) 혼자 빨리 간다고 뭐라하셨다네요.
일전에는 1차 완료인데 남들 야근하는데 빨리간다하셔서, (직접적으로 PL과 대화는 안했습니다.)
제 위엣분께 테스트 기간까지 지장없게 일 마무리하겠다. 거기서 생기는 문제나 이슈에 관한건 야근을 해서라도 해결하겠다.
하지만 이 이후에 보여주기식 야근을 강요하는거라면 난 일 못한다라고 했구요. 또 제가 일을 안하고 도망가거나 조기퇴근하는 것도 아닌데, 왜 눈치를 봐야하냐고 했습니다.(제가 좀 많이 직설적이긴 합니다. 위엣분도 뭐 저랑 같은 의견이시고요. 어쩔수없다식..?) 테스트때문이 아니라 그냥 제가 일찍가는게 싫은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또 이번에는 혼자 널널하다는 식으로..(뭐 일 빨리 다치고나니 널널한건 사실입니다. 일을 더달라고도해도 추가 수정정도거나 테스트 서포트 정도?) 남들 바쁜데 혼자 일찍간다고 언급하셨다네요.
처음에는 데이터 처리 밀리는 쪽에 제가 서포트하겠다고 할까하다가 그것 또한 건방진 행동 같고 게다가 요청도 오지 않았고 솔직한 말로 같이 협업하는데 문제도 많구요. 제가 굳이 해줘야하는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일단 다음주에 화면단 스케줄 관리하시는 분께, 야근에 대해서
비정상적인 일정 아닌이상 스케쥴안에 끝내고 가겠다고 퇴근 시간은 터치 안했음 좋겠다고 말할 계획입니다.
어떻게 좋게 말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서로 얼굴 붉히기 싫은데, 저도 점점 화가나네요.
마음같아선 큰소리 치고, 일못한다라고 하고싶은..
저와 동등한 계약관계이지 갑을 관계가 아닌데 부하직원 부리듯 부리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아주 불쾌하네요.
아무리 저에게 일정에 관해 오더를 내리는 입장이라하더라도 갑을관계가아니라 서로의 역할이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불필요한 야근 요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일단 철판깔고 칼퇴하거나 종종 일있으면 한시간정도 더 하다갑니다. 당연히 제가 맡은 일을 다 못했을 경우 야근을 해서라고 일을 커버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말도안되는 스케쥴이 아닌이상(이런건 스케쥴 조정을하겠지만요.)
아니면 아웃소싱 업체에다 이야기해서 처리해야할까요?
글들을 검색해도 의견이 분분하시던데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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